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5 Search Speeches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신다고 잘못 믿고 있" 기독교인"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참된 남자, 참된 여자, 참된 부부, 참된 자녀의 자리를 전부다 잃어버렸습니다. 산산조각으로 다 깨졌습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참다운 남자와 여자가 합해서 서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고 갈라질래야 갈라질 수 없는 참다운 부부를 이루어 참다운 아들딸을 낳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 참부부 참아들딸이 되어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러한 참다운 아들딸이 우주와 인류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중심한 나라가 중심 국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중심이 없는 나라는 망하고, 중심이 없는 세계는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는 세계를 돌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심을 가지고 출발하여 발전한 문화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는 하나님을 모셔 오고 온 가족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생활제도는 만민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제도요, 여기에서 바라보는 국가관, 여기에서 논의되는 세계관, 여기에서 가르쳐 주는 이념은 전세계 만민이 공통적으로 지녀야 할 국가관이요, 세계관이요. 이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난장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류는 하나의 문을 향하여 끝날의 때를 바라며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참부모의 소원은 인류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도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혀 엉뚱한 망상입니다. 또한 통일교회에 대해 이단이요, 사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없애 보라는 것입니다. 저들이 아무리 벽돌담을 높이 쌓아도 거기에서 굶주리게 되면 담을 타고 우리한테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10년 내지 20년 정도 굶주리게 되면, 속이 타서 어쩔 수 없이 자기도 모르게 손과 발이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