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1 Search Speeches

교회와 종족을 -결시켜서 세계로 -결해야

통일교회의 가정이 하나의 사랑의 모체, 모델이 되어 있거든 그 모델적 형태를 가지고 이제 자기 고향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그동안 효도 못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효도 못 했습니다. 이웃, 친척 앞에 본되는 생활을 못 했습니다. 쫓겨다니기 일쑤셨고, 마사내기 일쑤였고, 핍박받기 일쑤였습니다. 그렇지만 문총재 이름이 이 민족 앞에 민족적 애국사상에서 뺄 수 없는 지도자라는 것을 공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돼 있고,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앞으로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 가려면 지도적 사상체계를 두고 볼 때 문총재 사상밖에 없다는 것을 다 아는 입장이 됐습니다. 여러분의 일족, 문중 사돈의 팔촌까지만 감동시키면 그 문중 김씨면 김씨가 전부 다 달려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요? 「예」 이것을 격파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아이고! 내 아들딸, 학교 못 가요. 대학 못 가요' 할 수 있어? 대학이 문제야? 아들딸을 제물삼아야 된다구요. 자기가 못삶으로써 그걸 제물삼아야 돼요. 과거에 제물 되기 위해서는 피를 흘려야 했어요. 구약시대, 신약시대도 피를 흘리고 눈물을 흘린 자리에 갔는데 성약시대의 여러분들은 편안히 부모를 팔고, 역사시대의 모든 빚을 지고 잘살겠어요? 못살아요. 잘살 원칙이 없다구요. 우주의 해원성사가 안 됩니다. 이건 감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디 해보라구요. 네 마음대로 해보라구, 어떻게 되나, 뭐가 되나 두고 봐라 이거예요. 여편네가 못 가거들랑 남편이라도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편네가 나갔다가 들어왔거든 남편네가 보따리 싸 가지고 대신해서 가야 됩니다. 이번에는 그래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와 자기 종족을 연결시켜야 돼요. 종족판도를 연결시키면 민족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애국사상, 나라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내가 나라를 위하고 이 종족을 위하는 전통적 사상, 이것은 하나님에게로 통할 수 있는 것이요, 인류와 역사와 통할 수 있는 것이예요. 자고로 과거, 현재, 미래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이 길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이 전통적 사상을 중심삼고 내 일족의 생사권을 세워 놓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는 사람은 하늘이 보호하고, 이 우주가 보호하고, 역사가 보호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라가 그런 사람을 따라가야 됩니다. 나라는 안 따라가더라도 괜찮아요.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그렇게 가야 됩니다. 확실히 알았어, 몰랐어? 협회장! 「예, 알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장, 책임자 여편네들은 70일 되면 돌아온다는 그거 아닙니다. 두 달이 되거들랑 20일씩 나가요, 20일씩. 두 달이 60일이니 80일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두달이 지나거들랑 20일, 3주일 동안 나가라는 거예요. 여편네가 안 나가거든 교역장 교구장, 남편들이라도 나가야 되겠다구. 알겠어? 「예」 새로 실시하라구. 「예」

그래서 어떻해야 된다구요? 세계에 연결해야 돼요, 세계에. 선생님의 가정은 세계판도에, 모든 오색인종이 추구하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세계 가운데에 묻혀 있지 않아요. 최고의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그다음에는 국가기준도 전부 문선생의 기준을 중심삼고…. 국가 자체가 이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아에서도 '문선생 사상을 이어 받아야 되겠다. 통일교회 가정의 이상을 이어받아야 되겠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적 탕감기준, 아시아적 국가적 탕감기준, 민족적 탕감기준 다 세워 놓았으니 이제 여러분이 종족기준만 탕감하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가 실패했던 것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