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천국을 이루려면 1985년 1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8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하- 축복의 사명을 하" 민족은 망하지 않아

역사를 두고 수많은 종교인들이 문선생을 반대했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이냐? 오늘날 악한 세계의 모든 제도와 모든 주권과 모든 문화배경을 전부 다 부정해 버리고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이예요. 부정한 다음 부정된 그 자리에서 하나되어 긍정을 찾아가야 하는 거예요. 한꺼번에 전부 부정당한다면 저 끝에서부터 개인들이 긍정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맞고 빼앗아 나가는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핍박이 있을 때 발전합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왜 이런 정의를 내리느냐 하면, 이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는 반대받을 때 발전했습니다. 이제 반대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서 정신차려야 됩니다. 세계가 통일교회를 환영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큰일납니다. 통일교회에 제일 무서운 시기예요. 내가 그것을 알아요. 로마가 천하를 호령할 때가 제일 위기였습니다. 로마의 법은 세계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세계를 움직일 그때에 로마의 모든 재력이나 국력을 세계에 나눠 주는 놀음을 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로마는 이 세계를 정복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로마문명을 대표한 기독교문명의 후계자로 등장해 가지고 세계적 판도 위에서 세계의 축복을 2백년간 다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준 복이, 2차대전 이후에 준 그 복이 미국 사람을 위한 것인 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이 복은 세계를 위해 나눠줘야 할 복인 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세계를 위해 나가서 봉사하고 희생했더라면 단시일 내에 미국은 세계를 지배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기독교문명이 절대 파탄되지 않고, 기독교문명을 중심삼은 미국이 절대 망하는 운명에 부딪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복을 2억 4천만 미국 주권을 중심삼은 것으로 다 소화하려고 하기 때문에 망하고 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의 정의가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때가 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반대받으면서도 맞고 빼앗는 전략적인 원칙에 의해서 통일교회는 발전해 나왔지만, 이제 환영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망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안 망하려니 내가 방망이로 갈기는 거예요. 야구 방망이 알지요? 눈 방망이, 코 방망이, 귀 방망이, 입 방망이, 손 방망이, 몸뚱이 방망이, 그저 방망이로 들이갈기는 거예요. 무자비하게 통일교회 귀신들은 때려 치우는 겁니다. 36가정을 들이 패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 앞에서는 무서워서 못 있겠으니 아프리카로 도망가서 뜻을 이루겠다고 하게끔 쫓아내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발전합니다. (박수)

이제 문선생님의 때가 왔다고 '아이구, 미국 대통령이나 해 먹지!' 하겠지만, 미국 대통령 해 먹으라고 해도 안 합니다. 미국 국민을 때려 모는 괴수가 될 거예요. 그래서 미국 국민이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복의 사명, 축복의 사명을 하게 되면 그 민족은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내가 나오자마자 미국에서 박보희를 들이팼어요, 나오는 그 시간부터. 박보희, 나한테 후줄근하게 욕을 먹고 병원에 입원했나? (웃음) 옛날에 이스트 가든에 올 때는 문을 발로 차고 보고거리를 갖고 뛰어 들어오더니 요즘에는 쓱 들어와서 가만히 이러고 있어요. 선생님이 또 무슨 욕을 하시려나 해 가지고, 눈이 다 시멘트 눈이 됐더라구요. 잘됐다, 이놈의 자식. 내가 그렇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구만. 그래 가지고 뛰쳐 도망가라구. 그렇게 해도 반대 안 하고 붙어서 죽겠다고 하면,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에게 돈이 있을는지 없을는지 난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주면 있고, 하나님이 하루저녁에 다 가져가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이 귀신들, '선생님은 돈 많은데, 우리집 못 사니 장학금 좀 대주지요'하면 이거 대줘야 되겠어요, 안 대줘야 되겠어요? 「안 대줘야 됩니다」 대주는 날에는 여러분의 아들딸이 약을 먹는 거예요. 땅으로 꽂혀 들어가는 약을 먹는 것입니다. 장학금 한푼 안 대주더라도, 여러분들이 못 살면서도 남의 자식을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이상 공부시키겠다고 피땀흘리며 쉬지 말고 노력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온 거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신세를 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경제력을 닦은 것도 내 손을 통해서 한 거예요. 구보끼가 마음대로 못 합니다. 선생님의 명령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