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5 Search Speeches

어머니의 사명은 가인 아벨을 '어 장자복귀를 하" 것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인이 아들딸을 품고 떨어져 내려갔다구요. 아들딸을 품고 사탄한테 끌려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귀시대에 있어서 여자들…. 지금까지의 복귀섭리를 보게 되면 온 인류를 남자 여자로 보는 거예요, 인류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남자 여자로.

그러면, 남자 전체를 대표한 분이 오시는 메시아인데, 그 메시아가 지금까지 타락한 인간들, 타락한 남성─남성들은 타락권 내에 있는 거예요─을 대표해 가지고, 남성을 대표한 메시아가 와 가지고 접붙이는 입장에 서 가지고 생명나무로 전부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번에 생명나무가 될 수 없다구요, 타락할 때 여자를 통해 가지고 아담이 타락했기 때문에.

온 세계 인류를 두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남성 여성으로 보는데, 타락한 세계의 남성은 천사장의 후손입니다. 천사장의 후손인데, 재림주가 이 땅에 다시 태어나서 남자의 대표로 서 가지고, 하늘을 대표한 남자, 완성한 남자로 서 가지고 완성한 아담격에 서게 된다면 중간에 끼는 것이 여자들입니다. 여자는 타락한 권내에 있지만, 복귀시대에 전부 탕감기준에 올라가게 되면 타락했지마는 완충지대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늘을 대표한 남성 앞에 온 여성들은 해와 후보자인 것입니다. 어머니 후보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돼 가지고, 남자들이 부인을 끌어 당기는 것이 아니고, 부인이 하늘로 갈 수 있게끔 밀어줘야만 탕감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또, 여자를 중심삼고 아이들까지도….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을 품고, 전부 다 데리고 남편과 하나돼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아담의 품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해와도 아담 품으로 돌아가고 아들딸들도 아담 품으로 돌어가야 됩니다. 아버지 품을 통해서 나오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해야만 하늘에 돌아갈 수 있는데, 그것을 남편이 반대하면 안 됩니다. 남편이 하나되어 가지고 따라 들어가게 되면 에덴 동산에서 타락한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크게 보면 두 가지 입장입니다. 지금 때가….

선생님과 어머니를 중심삼고 지금 세계적 탕감권을 보게 되면, 선생님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탕감노정에서 승리한 아담 자리에 서게 되면, 어머니는 승리할 수 있는 가인 아벨을 품어야 됩니다. 그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인 것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누가 품어야 되느냐 하면 어머니가 품어야 됩니다. 어머니가 가인 아벨을 낳았거든요. 타락도 어머니가 먼저 해서 그것이 죄의 뿌리가 됐고, 그것을 가지치기한 것도 어머니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사명은 무엇이냐? 가인 아벨을 품어 가지고 장자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장자복귀를 하려면 혈통이 달라져야 됩니다, 혈통이.

타락한 아들딸은 전부 다 사탄을 중심삼기 때문에 사탄편 사랑에 의해 가지고 장자가 하늘편이 아니고 사탄편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편 혈통을 이어받은 장자는 아벨적 기준에 있는 사람을 자기 동생이지만, 하늘이 그것을 조건으로 해서 쳐 나오기 때문에 원수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하늘편에 갈 것을 알고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쳐 나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개인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계적 싸움까지 벌어져 나왔다는 것입니다.

지금 공산세계가 나와 가지고 사탄편에 서서 하늘편의 민주세계를 치고 있는데, 이것을 세계적 입장에서 부모님이 전부 다 품어 가지고 반대하지 않고 순응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런 환경의 조건을 세워 가지고 민주세계를 대표한 아들과 공산세계를 대표한 아들을 품어야 돼요. 그다음에는 민주세계의 지도자들과 공산세계의 반대하던 지도자들이 반대하지 않고 돌아설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