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지상천상세계 해방권 선포에 즈음한 섭리적 의의 1998년 06월 0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4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사'은 원수까지도 '" 것

그래, 하나님이 상헌씨를 불러 가지고 사자를 두 사람 세워 가지고 감옥 같은 것을 다 보여 주고 만나게 해주고, 나중에 돌아와서 하는 말이 '이것은 네 책임이다.' 했어요. 그 말은 통일교회의 책임이라는 말이에요. 원수 앞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안겨 줄 수 있는 놀음을 한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읽어 줘요. 박마리아에 대한 내용을 읽어 주라구요.

지상에서 대역죄를 지어 영계의 지옥에 간 사람도 용서해 주니까 통일교회 사람들이 죄지은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지은 것을 먼저 용서해 주고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복귀하는 거예요.

축복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복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용서해 줘 가지고 같은 축복을 받는 대열에 입적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원치 않으면 대충 이번에 축복받는 조건으로라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걸 풀어 놓지 않으면 영계와 육계의 해방을 못 시켜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이에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 하늘나라의 참부모, 땅의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에서 원수까지도 품는 것입니다. 원수에게까지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품겨 주고 축복하겠다는 그 마음 자리를 잡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나 지상세계나 완전히 그 원칙에 굴복한다는 거예요. 사탄이 말이에요, 누시엘이 해와를 침범했던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큰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천사장을 맺어 줘야 되는 거예요. 그 천사장의 아들딸도 전부 해방적 축복을 받는데, 천사장도 해방을 해줘야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이겁니다. 그것은 선생님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못 해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도 간섭을 못 했기 때문에 복귀노정에 있어서도 가정을 간섭 못 하는 거예요. 그건 참부모만이 가능한 거예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는 거라구요. 거기서부터 지상·천상천국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관점에서 본 최종 결착지라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원수라도 품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거 칸셉이 아니예요. 실제 그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해방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반대가 없고, 모든 것이 자유라구요. 지상천국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