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새로운 봄 1976년 04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사상

여러분들은 벨베디아의 땅에 오면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좋습니다」이렇게 앉았지만 무릎이 아픈 것을 다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머리가 나쁜 녀석이 아침에 일찍 와서 앞에 앉지, 나중에 들어오면 의자에 편안하게 앉을 텐데, 서양식에도 없는 이렇게 어려운 자세로 앉아 있으려니 아이구 아픈데 뭐하러 여기 다 기어들어와? (웃음)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나중에 들어오면 의자에 앉을 테니 나중에 들어오는 게 좋아요, 먼저 들어와 가지고 힘들게 쭈그리고 앉아 이 놀음 하는 게 좋아요?「먼저 들어오는 게 좋습니다」그러면 앉아 가지고 불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불평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못하겠거든 나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더라도 그게 감사의 더 좋은 조건이예요.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좋아라!´ 그래야 됩니다. (웃음)

여러분들, 미국의 군사력으로 대포를 걸어 가지고 원자포를 전부 다 쏴 버린다 해서 그 마음을 뽑을 수 있어요? 무슨 정치의 힘, 경제의 힘, 그리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아침마다 야단하더라도 꺼떡없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주 납치를 하여 잘먹여 주고, 잘살게 해주겠다는데 왜 고생스러운 여기를 못 와서 그저 틈이 나면 도망 나오고 또 잡혀 갈까봐 도망다니고 왜 그래요? 왜 그래요? 가라구요! 다 가라구요!「싫습니다」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하나님」아니라구. 내가 만들었다구.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됐다구.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구. 자신이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거름을 주게 되면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거름을 흡수 해 가지고 자기가 자라야지.

여러분이 어디 가야 사는 힘이 나는지, 어디 가야 생기가 나는지 그것을 잘 안다구요. 생명력이 어디 있는지 안다는 거예요. 살아 있는지…. 벨베디아에 와야, 선생님이 얘기하면 힘이 나지만, 아무리 큰 교회에 가도 그런 힘이 안 나온다구요. 그래요?「예」그래 동정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나 단 한 가지 틀린 사실을 발견한 그것이 뭐냐 하면 옛날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 틀림없이 다르게 컸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그렇다고 눈이 달라졌어요? 코가 달라졌어요? 입이 달라졌어요? 그런건 다 마찬가지예요. 생각이 달라졌다 이겁니다. 이 방망이만 들고 치면 깨지지 않는 것이 없고, 이것이 만약에 획 뚫으면 못 뚫을 것이 없고, 밟으면 안 깨지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금이라는 것이 커야만 금이예요? 조그마한 건 금이 아니예요? 작아도 금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생각해 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걸 중심삼고 360도만 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런 사상이라구요. 개인완성은 뭐냐 하면 개인을 중심삼고 360도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360도,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중심삼고 360도라구요. 360도는 갔다가 다시 온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시작과 끝이 같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개인도 여기에 맞추고, 가정도 여기에 맞추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마음대로 이렇게 되고, 이것이 이렇게 되면 큰일이라구요, 큰일.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는 여기서, 여기가 위인데 이 길이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세계는 전부 다 하나라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완성 기반 위에 가정 완성이 연결되고, 가정완성 기반 위에 종족완성이 연결되고, 민족완성도 종족완성을 기반으로 연결되고, 국가완성도 민족완성을 기반으로 연결되고, 세계완성도 국가완성을 기반으로 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원 높은 단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에 조그만 울타리가 있다면 이것은 세계를 대표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것이 선생님의 사고방식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조그만 가정도 딱 360도예요. 그래서 세계를 대표한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것이 중심이고 표준이예요. 나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나를 중심삼고 가정, 나를 중심삼고 민족, 나를 중심삼고 국가, 나를 중심삼고 세계…. 전부 다 이렇게 돌아가면 같이 돌아가는 거예요. 이것이 마음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 공식이 되어 있습니다. 돌아가는 모양은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시대까지 전부 다 마찬가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20년 전에 들어온 사람이나 20년 후에 들어온 사람이나 활동하는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고생을 죽도록 한다구요. 이렇게 돌아간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는 한 시간 사십 분밖에 안 잤다구요. 잤는지도 모르겠다구요. 또, 그저께는 의자에 앉아서 밤을 새웠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나로부터 가정을 연결시켜 가지고 같이, 같이, 같이, 같이해서 이 세계가 전부 다 같이 돌아 가지고 같은 속도가 될 때까지 움직이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봄은 어디나 마찬가지로 와야 된다 이거예요. 봄이 오는 데는 옛날의 더운 날들이 뒷받침해 줘 가지고 전부 다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 역사를 하는 겁니다. 이래서 전부가 봄이 되어 가지고, 여름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볼 때 양키 스타디움은 어떠한 과정, 어떠한 단계냐 이거예요? 국가적 기준이예요, 세계적 기준이예요?「세계적 기준입니다」그러면 여러분들이 전부 다 나라를 박차고 세계까지 나와 있어요?「아니요」여러분은 자신이 미국 국민이라 생각해요, 아니면 미국 국민보다 더 높은 천국 국민이라 생각해요?「천국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어떤 것이 진짜예요? 어떤 것이 실감이 나요?「천국 국민이요」그래서 미국으로 돌아가라 해도 못 돌아간다는 거예요. 세계를 뚫고 나가자, 세계를 뚫고. 선생님이 일대를 보면 어디까지 나왔느냐 하면 이만큼 올라왔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