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숙명적 나의 생애 1996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2 Search Speeches

참부모님을 자'하고 사'하자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피살을 빨아먹고 살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기들은 세계의 어떠한 누구보다도 아버지를 왕과 같이 받들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모든 아이들은 어머니한테 엉키게 되는데, 어머니의 몸뚱이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머니한테 품겨 가지고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와 더불어 아버지의 얼굴을 바라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잊고 사는 타락한 세계가 됐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버지가 좋아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의 몸뚱이를 1백 퍼센트 가까이 받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머니의 품에 품기고 어머니를 사랑하는데, 아버지가 시켜서 어머니를 사랑하는 그 아기에게 아버지의 사랑까지 플러스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아버지에서 출발한 것 아니예요? 세상에서는 잘난 아기가 있으면 서로 안고 말이에요,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싸우고 이러고 있다구요. 서로 닮았다는 거예요. 여자들, 어머니들이 그러고 있다구요. 그런 말은 할 수 없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전부 다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래, 남자는 힘이 있어요. 활동력이 있어요. 여자의 몇 배를 활동해야 먹여 살리는 거예요. 이러한 세계관을 아는 레버런 문은 참부모·참아버지가 되어 활동적이고 강하고 지속적이어야 된다구요.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할 게 없다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신세를 안 지고 세계를 내가 만들 것이다 이거예요. 정치계, 문화계, 경제계, 과학세계, 종교계, 사상계의 정상을 점령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심정권, 그 다음에는 장자의 심정권, 부모의 심정권, 왕의 심정권, 제일 핵심의 심정권을 점령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그 세 가지 심정권을 따르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1992년에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적 시대라는 거예요. 어머님이 비로소 선생님 옆에 서는 거예요, 횡적으로. 그 다음에는 뭐냐?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을 발표했어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 '참부모의 승리권을 상속받자' 이거예요. 다 끝났다구요. 참부모로서 할 것을 다 이루었어요.

그 다음에는 다 주었으니, 금년은 무엇이라구요?「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자랑해야 돼요. 여러분 자신을 자랑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을 사랑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타락권 내의 모든 걸 넘어서 자랑하고 사랑할 것은 자기 남편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고 오로지 하나님이 역사 이래에 비로소 찾아오신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자랑하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내가 찾아야 할 개인적 권한, 가정적 권한, 종족·민족·국가·세계적 권한을 대신 다 찾아 주었으니 그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자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아멘!」가정보다도, 나라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야 타락한 거짓 부모가 떨어져 내려오는 거예요. 거짓 사랑(worst life), 거짓 생명(worst life), 거짓 혈통(worst lineage), 전부 다 엘(L)이네. 호호호, 놀랍구만! 스리 엘(three L)이에요. 내려왔으니깐 이걸 넘어선 참부모로부터 참사랑(true love), 참생명, 참혈통, 스리 티엘(three TL)입니다.

편리하구만! 여기에 아무리 체계가 많더라도 이걸 다 부정하고 여기를 찬양하고 사랑해야 돼요. 사랑하지 못하고 찬양하지 못한 것이 타락이에요.

눈으로 보는 것도 먼저 부모님을 사랑하는 눈으로 보고, 냄새도 그런 코로 맡아야 되고, 전부 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돼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 가운데는 부모님의 눈을 맞추고, 냄새를 맞추고, 오관을 맞추고, 몸뚱이를 맞추고, 마음을 맞추고, 생활무대를 맞춘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세계의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자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가 사실 내용이 그렇다면 자랑할 만해요, 자랑할 수 없어요?「자랑할 만합니다.」(박수) 이런 원리 원칙에서, 이런 모든 내용은 하버드 대학의 총장이 가르치더라도 '옳다!' 해야지, '노!'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론 중의 이론이에요. 방대한 내용이 한 꿰미에 꿰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를 낳아주는데 왕자 왕녀로 낳아 주고, 나를 가르치는데 하버드 대학, 지식의 왕자로 만들어 주고, 나를 키우는데 왕이 될 수 있는 자격자로 키워 줬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니 자랑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