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홍순애 대모 승화1주기 추모예배 말씀 1990년 11월 21일, 한국 파주원전 Page #305 Search Speeches

재림주님을 맞기 위한 준비 -사

그 반면에 이렇게 된 사탄세계를 하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돌려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에 아무런 소망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사랑이 무엇이냐?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랑, 참사랑이 무엇이냐? 참된 부모가 누구이며, 참된 손자가 누구냐? 참된 부부, 참된 남편은 누구냐?'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를 맞이해서 하늘은 내적으로 준비한 모든 것을 재림사상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이 세계와 반대되는 세계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종교권을 중심삼고 이 종교권 내에서 새로운 하늘적 사랑권을 이루기 위해서, 그 프로를 맞추기 위해서 재림주를 보내 주겠다 하는 것이 메시아사상입니다. 그분이 구세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주님이 오는 데는 어떻게 오느냐? 옛날에 유대교를 통해서 예수님이 왔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독교, 즉 제2이스라엘을 통해서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제1이스라엘이 실패했기 때문에 제2이스라엘을 통해서 오시는 겁니다. 그러면 주님이 오는 데는 어떻게 오느냐? 성경에서 주님은 구름 타고 온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믿고 있는 거예요.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는 얘기는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때가 옴에 따라서 신령한 사람들이 그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누가 증거하느냐? 남자보다도 여자들이 증거합니다. 할머니라든지…. 옛날의 종교역사는 할머니들로부터 시작했습니다. 70세 이상 된 그런 노인네들을 중심삼고…. 물론 60세 이상 된 할머니들도 신령한 체험을 하긴 했지만, 나이 많은 이런 할머니들을 통해서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해 가지고 끝날을 준비하게 한 것입니다.

이런 준비를 기독교는 물론이고 불교라든가 다른 고차적인 방계적 종교들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부인들이 그 종교를 이끌어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본래 신부의 종교입니다. 불교를 보더라도 남자들이 절에 가 가지고 불공 드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전부 여자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