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천운을 이끌어 가는 사람 1992년 11월 2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2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데서 참이 성립된다

주고 잊어버리고 주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생의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영생의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영생의 논리가 그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다 보면 점점 더 큰 사랑의 상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생의 논리가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훌륭한 부모는 어떤 부모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부모입니다. '내가 대학에 보냈으니까, 내가 늙으면 봉양해야 되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고 해 가지고 그것을 수첩에 기록해서 계산서를 미리 준비하는 부모는 거짓부모입니다. 그런 부모는 하나님과 같은 이상적인 효자를 대할 수 없는 부모입니다.

나라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국자는 뭐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논밭을 다 팔고 생명만 남았어도 그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뼈다귀까지 팔아서라도 나라를 위해서 또 투입하고 싶은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래요. 이런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이제 알았을 것입니다.

참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하는 식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형제 중의 참형제는 누구냐? 하나님이 하는 것과 같이 모양을 닮아 가려고 하는 형제입니다. 어떤 남편이 참남편이고, 어떤 아내가 참아내이고, 어떤 아들딸이 참아들딸이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를 위하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잊어버리고, 또 위하려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참아들딸입니다. 여기에서 참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이제 참된 남편, 참된 아내의 정의를 알았지요? 여기에서 자기 자신을 반성해 봐요. 아저씨들, 아주머니들에 대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려 봤어요? 어디 갔다 오면 웃옷을 안 벗겨 준다고 타령하고, 뭐 준비를 안 했다고 타령했지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아내가 종이에요?

종같이 그래야 되니, 얼마나 불쌍한가 생각해 보라구요.

참사랑이 있으면 무한한 가치의 상대가 되는 거예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상대인데 어떻게 함부로 대할 수 있어요? 그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원론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알았으니 자기의 부인한테 가서 오늘부터 3년 동안 그렇게 해 보라구요. 그러면 아내가 들어오자마자 인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이상도 하게 될 거라구요. 이 원칙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투입하고 절대 작아지는 법이 없습니다.

보라구요. 공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해서 최저의 저기압이 되면 최고의 고기압이 생깁니다. 그러면 고기압이 저기압권을 찾아가요, 저기압이 고기압권을 찾아가요?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갑니다.

하늘을 대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하나님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요, 나라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나라님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그분이 찾아오게 되어 있어요. 간단합니다. 알고 보면 간단해요.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은 위해서 작용한다는 겁니다. 위해서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