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2세가 가야 할 길 1993년 10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3 Search Speeches

통일은 자기 몸 마음부터

여러분이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야 천지가 동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나되는 심정을 가지면 어디 가든지 우주의 핵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상대적 입장에서 언제든지 같이 화하는 거예요. 여기에 일치되는 사람은 천국의 어디에 가든지 통하는 것입니다. 그런 조직이 되어 있는 거예요. 적당히 해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하나 안 되면 안 된다 이거예요. 통일의 기준이 되려면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몸이 마음을, 사탄이 몸뚱이의 자리에 끌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걸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먼저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미분명했던 것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으니 맞추어라 이거예요. 강제라도 때려 맞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습관화가 되어야 됩니다. 술 먹는 사람이 맨 처음에는 술이 쓰지만, 습관이 되고 나면 마시지 않으면 목이 늘어지고 혓바닥이 말려들어서 '아이구, 한 잔 하자!' 하는 거예요. 그래서 곤란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 마음의 통일을 습관화시켜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훈련을 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잠자는 것, 먹는 것, 그다음에 색(色)입니다. 아담 해와가 그것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고 흡수하려고 한 것입니다. 탐욕을 부린 거라구요. 그래, 탐욕이 먹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다음에 잠자는 것입니다. 잠을 통해서 악마는 다리를 놓고 기여 들어오는 거라구요. 언제든지 그래요. 참 중요한 때는 졸음이 오는 거예요. 잠이라는 것은 낮과 밤의 경계선을 넘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사탄이 거기에 딱 지키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는 시간에, 낮에 잘못하면 밤에 꿈자리가 사나운 것입니다. 사탄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의 생활이 장난이 아니라구요.

자기 생애의 기록을 여기에 축적시켜 가지고 얼마만큼 큰산을 만드느냐, 높을 수 있는 산맥, 산을 누가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만드는 거예요. 부모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과업이 영생노정에 있어서 생애노정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못 넘어갑니다.

여러분은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못 한 걸 탕감시켜려고 하는 것입니다. 2세들은 전부 앞으로 신학교 외에는 못 가게 하려고 합니다. 딴 대학에 가더라도 돌아와야 됩니다. 나라가 가는 길이 경제의 길이에요? 나라를 살리는 길이 경제의 길이냐구요? 하나님의 뜻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의 길이 통일입니다. 통일의 길은 마음의 통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몸적인 통일이 아니라구요. 경제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건국의 창업주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가 본받을 수 있는 2세들이 되어야 됩니다. 표면적으로 실력적으로 나간 사람은 앞으로 전부 다…. 그래서 완성한 아담, 부모님이 와 가지고 예수님도 평면에 서고 아담도 같은 자리에 선다면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겠어요? 내가 기가 차다구요. 일생 동안 하늘의 뜻을 위해 고생해 가지고 전부 다 탕감복귀 원칙을 세워 가지고 십자가를 혼자 짊어진 것입니다.

부모님이 세계적 판도까지 다 승리한 판도 위에 종족적 메시아로 예수 대신하는 책임자로 세운 거예요. 2세를 부모님과 같은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부모예요, 제2부모입니다. 제1부모가 실패했고, 제2부모가 실패했고, 제3부모가 1차에 실패했던 거예요. 그러니 사탄이 기세등등해 가지고 천하는 내 것이다 해서 가정 이상을 중심삼고 완전히 파탄시킨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하는 것이 재림주가 와 가지고 할 일 아니예요? 몸 마음을 전부 에이즈로서 사탄이 전부 다 점령한 거예요. 이거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번에 세밀히 일본 여자들에게 얘기해 준 것입니다. 이런데도 안 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한테는 지금 얘기를 안 하려다 얘기하려니까 혀가 거꾸러져요. 일본을 통해서 배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볼 때 하늘은 공평합니다. 뻔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혓발이 안 돌아가요. 이걸 인간적으로 했다면 전부 걸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 자신이 아는 것입니다. 여기 와서도 이번에 교구장들을 불러내 가지고 전부 다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더럽힌다 이거예요.

그런 선생님 앞에 어떻게 나타나려고 그래요? 그런 선생님을 앞에 어떻게 모시고 살려고 그래요? 선생님의 언질이 아니라구요. 일본이나 미국은 다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이런 비상 대책을 다 세워 주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 뭐야 이 자식들!'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2세가 뭘 하는 거예요? 가나안 복귀해 가지고 건국, 창업을 해야 된다구요. 세상에 물들지 않고 깨끗이, 일방적으로 하늘편에 서서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싸우려면 한 길밖에 없어요. 주종 관계라구요, 알겠어요?「예.」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절대 복종하지 않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