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일생의 회고 1979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5 Search Speeches

감사의 산울림을 울려라

자, 그러면 그 이상 보기 흉한 여자가 그런다면 어떻겠어요? 사람에게서 전파 같은 것이 나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사랑을 갖고, 아무리 못생겼더라도 모든 남자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전파를 보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좋은 전파가 가겠어요, 나쁜 전파가 가겠어요? 「좋은 전파요」 그대신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세상 남자들한테 전부 다 '이놈의 자식들 뭐야?' 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반발한다구요, 반발해요.

그런 사람은 점점 불평을 해요. 자기도 모르게 불평을 한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를 보더라도 '악 악' 하고 물어제끼고, '파바바바-' 기관총같이….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요즘에 왜 여자들이 손톱을 기르느냐고 하니까 '아, 그건 남자 긁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이놈 죽어라, 이놈!' (웃음)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일이 얼마나 많아요? 여자들의 불평은 눈에도 있고, 귀에도 있고, 입에도 있고, 이 몸에도 붙어 있다구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날 적부터 사랑의 보금자리, 감사의 보금자리에서 났고, 사랑의 보금자리, 감사의 보금자리에서 자랐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손을 벌려도 무한히 벌리겠고, 공기를 봐도 무한한 것 같고, 전부 다 쭉쭉 뻗어나가는 기분이 난다는 거예요. 내 감사의 파동이 천하를 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뭐 대양이 넓다 하더라도 내 마음보다 넓지 못하다구요. 여러분 마음이 그렇게 넓은 것을 알아요? 좁다면 지극히 좁고, 넓다면…. 이렇게 되면 만우주가 그 사람을 따라다니고, 그 사람의 편이 되려고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 이 세포는 자연의 모든 것을 흡수한 종합주식회사와 같다는 거예요. 자, 여기에서 전파와 같이 딱 나간다면, 우주의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서 '와' 하면 에코(echo), 산울림이 '와-' 한다구요. 자, 그런 사람하고, 그저 물어뜯고 자기 중심하는 사람하고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취하겠어요?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첫번째 사람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항상 감사하라'고 했어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이 성경이 가르쳐 준 교훈이라구요. 중요한 교훈이라구요.

그럼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일생 동안 말을 얼마나 했는지, 몇 마디나 했는지 기억해요? 일생을 두고 보면 말을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이만큼, 이만큼이예요? 셀 수 없지요? 「예」 얼마나? 많이 했지요?

자, 그걸 볼 때 감사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불평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또,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우주를 위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어때요? 불평하는 말이 많았어요, 감사하는 말이 많았어요? 불평이 많았어요, 감사가 많았어요?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건 누구나 불평이 많은 거예요. 간판을 붙이면 컴플레인 맨(complain man;불평하는 사람) 이라구요. (웃음)

이래 가지고 교만해 가지고 다닌다면 '에이, 자식아…' 한다구요. 그거 뭐하겠어요. 세상에 불평하는 사람을 누가 받아주겠어요. 그건 손님도 싫어하고, 집에서 아들도 싫어하고, 다 싫어해요, 다 싫어한다구요. 자기 부모도 싫어하고, 자기 형제들도 싫어하니 모든 우주가 다 싫어해요. 그걸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싫어하십니다. 모든 것이 싫어합니다. 대답은 간단하다구요.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