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이상가정으로 인한 천국실현 1977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01 Search Speeches

이상적 가정을 실현하지 않으면 천국은 나타나지 않아

여러분들이 여기 뉴요커에 올 때,‘아, 여기 뉴요커는 우리 선생님의 집이야!’이래요, 이거 우리집이야 이래요? 어떻게 해요? 「우리집요」 그러니 여러분들 정신이 돌았지. 생각이 다르다구요. (웃음) 이걸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누가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의 몸뚱이가 만든 것이 아니라구요. 그 근원은 레버런 문에게 있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에게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통해서 연결시키는 거예요. 괜히,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보면 뭐‘파더!’라고 하지만 괜히 좋은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니까 그렇게 좋아하게끔 돼 있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봄철이 되면 꽃이 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활짝 피어 가지고 향기를 품고 전부 다 웃는 거라구요. 그것과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그 힘의 작용은 지구성을 초월해 가지고 온 영계까지 활동 범위로 해서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건 레버런 문이 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만이 시공의 제한을 받아요?「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 이러한 일이 지구성을 초월해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가능한 거예요. 사탄도 힘들다구요. 그게 뭐냐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가정의 체험을 시키자는 거예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천국은 자동적으로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오늘의 주제가‘천국과 이상가정’인데 아무리 천국을 이루려 해도 이상적 가정을 실현하지 않으면 천국은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있어요. 오색인종이 여기 모여 있다구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아, 나는 백인이니 흑인은 싫어’하면 하나님을 반대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흑인세계도 하나 만들려고 이 시간에도 역사를 하고 있는데,‘나는 흑인이 싫다’하면 반역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프리카에 선교사들이 나가서 전도할 때,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라도 반대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늘이 계시를 줘 가지고 선교사와 하나되게 하고 직접 영계에서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가르쳐 주고 전부 다 이러고 있는데, 반대 운동을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흑인 식구들이 방문해 주고 하는 것을 전부 다 하나님이 온 것같이 반가워하고 이러고 있는데 여기 뉴욕 복판에서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이 세계를 복귀하기 위해 활동하는 통일교회 앞에 있어서 반역자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이러한 가정적 심정의 유대를 어떻게 세계화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지상천국을 완성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우리 부모인데, 하나님이, 부모가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반대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래서 결국은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심정적으로 느끼는, 선생님과 여러분이 느끼는 사랑의 느낌을 어떻게 횡적으로 전개시키느냐 하는 거예요. 이것이 지상천국을 실현시키는 관건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가서 아프리카를 넘고 아시아를 넘어 어디든지 할 수 있다 하게 되면 아프리카 사람, 아시아 사람, 전세계 사람이 영계에 가서 활동하는 영계의 범위와 접함으로써 자기가 관리하고 접할 수 있는 범위가 비례적으로 넓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상적인 가정이라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부모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영원한 부부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영원한 자녀의 사랑이 있는 곳이예요, 이 세 가지 있으면 앞으로 천국을 이루려면 그 사랑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을 전부 다 그 아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 여자가 여성을 대표한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 가운데 대표로서 내 아내를 빼 온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또 여자들은 그러라구요. 자기 남편이면 남편이 혼자가 아니라 온 남성들 가운데 대표로 내가 빼낸 사람이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