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1988년 10월 2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만나서 함께 생활하" 것이 종교

중세는 기독교문화 중심삼은 신본주의,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는 인본주의, 지금은 물본주의, 이렇게 점점 떨어져서 말단이 되어 있으므로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되지않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중심이 신본주의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 상대에 인본주의를 품게 되었어요. 인본주의는 무엇을 인본이라고 하는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인본입니다. 우주를 통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가치를 품는 인본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본주의도 포용하고 있습니다.

몸 자체는 양심의 상대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하여 모두가 모여 있습니다. 그것이 따로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내외 함께 참사랑에 의해 핵이 되어 있으므로 핵의 반응기반이 몸이며 국가이고, 세계이고 우주인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세계적이고 우주적인 이 이상의 사랑은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읍니까? 「예」

지금은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이러한 단상에 앉아 이렇게 좋은 말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 백년 후에는 이 장소를 얼마나 그리워하며 찾을지 모릅니다. 그때 지금 말한 얘기의 내용은 이러했다 하며 얘기할 것입니다. 만일 선생님이 결혼식 후 내일 모래 죽는다면 이것은 최후의 가르침이 될지도 모릅니다. 진리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감격의 파동은 얼마나 높았던가? 그것은 얼마나 큰 진동권을 품은 것인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하나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다면 밥? 영계는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입을 옷? 입지 않아도 입은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사는 곳? 우주 자체가 사는 곳입니다. 영계는 직감적으로 사랑의 감각을 우주에 확대하여 작용의 중핵체로 서 가지고 가는 것과 같은 입장에 서서 상대적으로 표현하면 실현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조금 어려운 얘기이지요? 그것은 나중에 돌아가서 5분쯤 계속 생각하면 알게 됩니다. 계속 그냥 지나치면서 들으면 모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철학은 하나님을 찾는 데 실패했다구요.

종교는 어떤가? 하나님을 만나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종교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시작인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종교의 시작은 하나님과 생활하는 것의 시작입니다. 불교도 그렇습니다. 모두 그렇다구요, 하늘과 함께. 유교의 가르침에서는 하늘을 말하지만, 그것은 확실히 인격적인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하늘과 같이 그 종교는 시작돼 있지만 그것은 하늘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계의 타락권의 욕망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잡다한 것이.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도 똑같습니다.

종교는 마찬가지므로 선생님도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고 지금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박해가 많았다고 해도 그것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이론, 민주주의 이론, 어떠한 이론에 있어서도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중핵적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의식만의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들은 사랑을 주고받는 데에 있어서 영적 현상이 나타나는 활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환드레이징하지요? 환드레이징한 적이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지금 일본의 조직체제는 교회활동을 경제활동하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종교는 지금까지 없습니다. 교회 내에서 심령운동하고 감사하고 있지만, 교회는 모두 예배당이예요. 거기에서는 예배만 하고, 사회에 뛰어다니며 춤추고 다니며, 감사하고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감동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그러지요? (웃음) 그것이 다릅니다.

그것이 없으면 지상천국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암흑세계의 한가운데 들어가서 그것을 감동적인 환경으로 고치고 소화하는 것은 중심적 중추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통일교회입니다. 위대한 거예요. 어디까지 들어가느냐? 마피아의 두목이 사는 곳까지 들어가서 영적 현상으로 굴복시킵니다. 단지 기도하는 것보다도 위하여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보다 위하여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