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도 1967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심정의 내적 기대 조성은 아벨의 사명을 다하" 것

여러분은 심적 기준에 천정과 일체가 될 수 있는 자리에서 '이는 내 아들이요 내 딸이다'라고 할 수 있어 가지고, '너는 영원히 아버지의 이름과 더불어 아버지의 가정에서, 아버지의 나라에서 영원히 길이길이 같이 살지어다' 할 수 있는 승리의 결정을 갖지 않으면 안 될 타락한 세계에서 복귀의 길을 더듬어 온 최고봉에 서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만 잘 넘기면 민주세계의 한 고개는 올라서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에서만 승리하면 민주세계는 전부 다 복귀되는 거예요. 민주와 공산세계에 있어서, 공산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북한을 통일, 남북한총선거를 통하여 통일시킬 수 있는 데서 우리가 공헌하게 된다면 세계사적인 승리의 결정을 가지게 되고 그다음엔 우리가 바람 일으키는 대로 좌로도 돌아가게 할 수 있고 우로도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유의 천국이 우리 앞에 쌍수를 들고 찾아오는 것을 알고, 그 엄숙한 사명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오늘의 슬픔과 어려운 고충을 참고 극복하여 나가면서 내일의 소망을 다짐할 수 있는 순간으로써 승리의 결정적인 요소를 여러분 일신에 거두어들이게끔 노력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지요? 「예」 심정적인 내적 기대 조성에 대한 문제를 걸고 아벨적인 사명을 다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기 위해서는 피를 흘리고 땀을 흘려라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주는 데는 정성껏 줘라 이겁니다. 피가 맺히도록 주고 땀이 흐르도록 줘라 이거예요. 내 정성을 다해서 줘라 이겁니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위해 정성을 다하던 이상의 정성으로 생명을 녹여 주게 되면, 여기에는 반드시 승리의 팻말이 붙여질 것이고 하늘의 환희의 승리의 권한이 거기에는 반드시 개척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되나 안 되나 보라구요. 이렇게 안 되면 그 자체가 틀렸다는 거예요. 원리가 틀렸다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이 거짓말입니다. 부디 그 기준을 여러분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그래, 누구보다도 깊은 심정의 인연을 거쳐서 주려니 말씀을 깊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백 퍼센트 가까운 이상으로 심적 기준과 연결될 수 있는 입장에 서려면 그처럼 깊은 데까지 체험하고 실감하면서 줘야 된다구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공부 안 할 수 있어요? 앉아서 주겠어요? 도망가거든 따라가 가지고 길을 막고 줘야 돼요. 그러니 행동적인 면에서 그들이 나를 좋아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말씀심판에 있어서 내가 사탄세계의 말씀을 능가할 수 있는 말씀의 동역자가 되고, 그다음에는 인격심판이예요. 이건 행동을 엿보는 거예요.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는 누구한테 참소를 받지 않고 누구든지 내 앞에 머리 숙일 수 있게 되고, 그다음 심정심판에 있어서는 내가 울 때는 그 동네가 울게 만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요렇게 되면 사탄은 완전히 추방당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렇게 줘야 됩니다.

이렇게 다 주고 나서 그 동네가 ‘이제는 다 받았으니 나도 줘야 되겠습니다’ 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 동네에서 딴 동네로 갈 때는 나를 앞에 모시고 가야 돼요. 알겠어요? 바울이 요런 걸 알았다구요. 어떤 나라가 천대하더라도 정성껏 주었다면 그 나라가 딴 나라에게 줄 때는 바울을 모시고 줘야 되겠으니, 그 나라의 대표적인 입장에 서서 하나의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자리에 서는 거라구요. 그거 참 멋지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부락에 들어가서는 부락에서부터 군으로 갈 때, 부락을 복귀하여 군으로 갈 때, 그 부락민이 이러한 내적 기준을 갖추어 가지고 나를 내세우고 군으로 행진해 나갈 때의 그 진군의 나팔소리, 진군의 대열이, 우렁찬 그 행진소리가 얼마나 복되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군에 가서 내가 수고하려고 할 때 그 부락 사람들이 본을 받아 뛰어다니면서 수고할 거라구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군에서 그렇거든 군에 있는 사람들 중심삼고는 이 부락에서 온 사람들이 전부 다 도의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도에 나서면 도민들이 그 부락, 그 군을 위해 충성한 본을 받아 가지고 '당신들은 쉬어야지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쉬는 분야가 많아지면 천국이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안식하는 분야가 많아지면 빨리빨리 천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