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2 Search Speeches

2차대전 직후 한국과 한국 기독교가 참부모를 모셨"라면

보라구요. 영국·미국·불란서 이 3국이, 어머니·가인·아벨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통일천하가 될 수 있었던 모든 것이 갈라진 거예요. 한국에 있어서 아버지를 모셨어야 했는데 아버지를 못 모신 거예요. 그렇잖아요? 해와는 두 아들딸과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아담)를 맞아 참된 부모와 더불어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선생님을 쫓아낸 거예요. 또 선생님을 쫓아냈기 때문에 세계가 완전히 사탄 편으로 들어간 거예요. 미국을 비롯해서 전부 들어가는 거예요. 전부가 사탄 편이예요.

여기에 반대된 추축국도 그래요. 일본이 해와국가거든요. 사탄 편에서 준비한 거예요. 사탄 편에서는 4천 년 역사를 대표한 오실 주님이 한국으로 오실 것을 알았어요. 일본이 40년 동안 전부 다 자기의 휘하에 집어 넣고 아시아 판도, 동남아시아 전체를 대동아공영권으로 묶어 농락한 것도 이곳이 오시는 주님의 판도가 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예요. 하늘이 찾아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40년 동안 일본 독일 이태리가 합해 가지고….

일본에 의한 대동아전쟁을 중심삼고 불란서 영토였던 월남이 순식간에 깨져 나가고, 영국이 자기 기지로 자랑하던 싱가폴도 몇 주일 만에 떨어져 나간다 이거예요. 히틀러가 이것을 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일본과 동맹만 맺으면 아시아지역에서의 승리적 여세를 몰아서 자기가 구라파를 제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가지고 동맹국을 만들었던 거예요. 하늘 편 해와국가와 아벨국가 가인국가인 영국ㆍ미국ㆍ불란서에 대해 가지고 사탄 편에서도 해와국가인 일본과 아벨국가인 독일…. 독일은 제일 악다리지요? 유대인, 기독교박살주의 국가예요. 일본도 1945년 8월 17일에는 기독인들을 학살하려 했습니다. 한국의 광복이 이틀만 늦었더라도 17만의 기독교인들이 학살당했을 거예요. 그런 아슬아슬한 경지까지 가서 일본 천황이 무릎을 꿇은 거예요.

그렇게 사탄 편 해와국가, 가인국가, 아벨국가와 하늘 편 해와국가, 가인국가, 아벨국가가 싸워 가지고 이쪽(사탄 편)이 졌으니까 하늘 편 가인과 아벨이 어머니와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 나라를 찾아야 돼요. 알겠어요? 아담은 오시는 주님이예요. 주님만 만났으면 다 끝났을 거예요. 통일천하가 되었을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을 모셔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시지 못했어요. 그거 다 거짓말 같은 얘기지! 선생님을 벌판으로 쫓아냈다구요. 고독단신이었어요. 세계 판도를 품고 세계의 주인이 되었어야 하는데 쫓겨났기 때문에 전부 다 빼앗겨 버렸어요. 영ㆍ미ㆍ불과 일ㆍ독 이는 물론이고 한국 나라도 전부 다 빼앗겼어요. 그것을 누가 찾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전부 다 했는데 빼앗겨 버렸어요.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 물론 한국과 기독교문화권이 잘못해 가지고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빼앗겨 버렸는데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선생님이 져야 돼요. 하나님은 책임 못 한 자를 다시 택하지 못해요. 그래서 선생님이 다시 택한 것이 뭐냐 하면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일본 나라였어요. 그것을 빼앗아 온 거예요. 독일 나라도 빼앗아 와야 돼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벨 대표 미국이예요. 하나님과 오시는 재림주와 세계를 두고 볼 때, 종적인 관계로 보게 된다면 오시는 재림주님이 아벨의 자리이고, 세계는 가인의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메시아는 가인세계를 구하고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