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부모의 날과 나 1990년 03월 27일, 미국 Page #110 Search Speeches

창조이상의 '심은 하나님의 사'과 생명과 혈통

우리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세상에는 말이예요, 눈도 둘 있고, 입도 둘 있고, 귀도 둘 있고, 코도 둘 있고, 손도 둘이 있고, 마음도 둘이 있습니다. 세계도 여러 갈래로 갈라진 세계가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서로 상대가 아니예요. 좋은 것 나쁜 것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입 가지고 말하는 데에는 좋은 말도 하고 나쁜 말도 하고, 눈으로 보는 데에는 좋은 것도 볼 수 있고 나쁜 것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거라구요. 몸뚱이가 하나되어야 할 텐데 두 행동을 하는 거예요. 나쁜 행동도 하고 좋은 행동도 한다 이거예요. 그거 사실이예요? 「예」

그러면 두 놀음 하는, 이중의 선악의 혼란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자,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느냐? 왜 하나 못 되었느냐 이거예요. 타락 때문이예요. 타락의 기원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창조이상에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조이상의 중심은 뭐냐? 중심 모태, 중심 핵이 뭐냐? 창조를 왜 했느냐? 창조이상의 중심 핵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이 있었다 이겁니다. 그다음엔 하나님의 핏줄, 혈통 문제가 있어요, 왜? 하나님은 혼자만 가지고 안 된다구요. 제1대, 2대, 3대, 4대 연결시켜 가지고 확대시키기 위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핏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자, 오늘 말씀이 '참부모의 날과 나'인데, 여러분 '나'라는 것은 어떤 거예요. 지금 내가 문제라구요. 타락이 없었더라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과 직결됐을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나'라는 것은 뭐냐 하면 역사적인 모든 혈통의 열매입니다. 주식회사와 마찬가지라구요.

큰 나무로 보면 나무의 하나의 잎이 되어 있고 가지면 가지가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뿌리로 해서 줄기로 가지로 잎으로 전부 연결되는 거예요. 하나예요, 하나. 하나인데 거기에 꽃이 피는 거예요. 꽃 피어 가지고 맺는 열매라 할 때 그 열매는 잎, 가지, 줄기, 뿌리의 모든 요소를 집약한 거예요.

자, 여러분은 뭐냐 하면 하나의 열매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잎과 연결되고 가지와 연결되고 줄기와 연결되고 뿌리와 연결되어 있는데 여러분 꽃이 피어야 돼요. 꽃이 피면 암놈 수놈이 있어서 화합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랬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 합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열매로 나온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부모하고 자식, 요게 연결되는 거예요. 부모 자식, 부모 자식, 부모 자식 이렇게 쭉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부모 되려면 둘이 필요합니다. 남자 혼자 있으면 돼요? 남자 여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혼자 자식이 나오게 할 수 있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요즈음에 미국에 보면 호모 섹슈얼이라든가 무슨 뭐 레즈비언이 많은데, 여자끼리 살고 남자끼리 산다 그러는데, 그게 미친 놈들이예요. 우주의 원칙에 어긋난 거다 이거예요. 끝나는 거예요. 끝나는 거예요.

근원이 사랑이고 근원이 생명이고 근원이 핏줄이었으니 그것이 결과에 와도 같아야 됩니다. 그러니 사랑이 있어야 되고, 생명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핏줄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예」 그걸 찾는 거예요. 혼자 안 되겠으니 쌍쌍조직, 상대이상이 필요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절대적 공식이라구요. 상대하고 연결 안 돼 가지고는 번식이 없어요.

그러면 왜 그게 필요하냐? 이 쌍쌍의 과정을 거쳐야 우주의 근본 되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핏줄, 생명권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는 안 돼요.

사랑은 종적으로 갑니다.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합해 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엮어 나오는 거예요. 그것이 수직이 돼요, 수직. 지그재그가 아니라구요. 이상적인 게 뭐냐 하면 수직의 종(縱)입니다. 참사랑은 직단 거리를 통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만날 때 돌아가서 만나나요? 그저 쉭 간다구요. 그러니까 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이라는 것은 전부 수직선에 죽─ 연결되어야 할 텐데 여러분의 조상들 라인은 어때요? 그게 문제예요.

성경에 보게 된다면 우리는 타락했다고 합니다. 타락했다는 게 뭐냐? 이게 이파리 하나 떨어지고 가지 하나 부러졌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뿌리가, 뿌리까지 달라졌다는 거라구요.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되어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핏줄에 연결되어 가지고 참부모가 된다구요. 그게 창조이상에 일치된 것입니다. 통일된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