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미국의 살길 1985년 07월 20일, 미국 Page #262 Search Speeches

모빌하우스를 통한 전도 활동

자, 이러한 희생적 활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교회 목사와 교인들이 반대하는 사회 사람들과 대결하여 싸우게 되는 겁니다. 자기들끼리 싸우게 되어 있다구요. '레버런 문이 뭐가 나쁘냐. 너희들은 일을 안 하고 있지만 그는 희생적으로 봉사활동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구국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너희들은 앉아서 반대만 했지 뭐했느냐?' 하면서 삿 대질을 하고 싸우는 운동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목사를 중심삼고 장로와 교인들이 합해 가지고, 반대하는 사회 사람들의 목을 친다는 거예요. 신문사하고도 싸우고 말이지요.

모빌 하우스에서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한패가 되어 가지고 '이 자식들아! 뭘 가지고 판단해?' 하면서 싸운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국가적인 분열이 벌어져요. 면양과 산양, 가인 아벨 두 패로 완전히 갈라 놓는 운동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원리책을 읽은 목사들은 반대 안 합니다. 환영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잡고 활동한 기반이 전부 다 받아들여져 가지고 공고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기반을 중심삼고 완전히 우리 편이 되는 겁니다. 내가 나오기 전 일 년 동안 이 기반을 닦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준비한 겁니다. 그렇게 했어요, 안 했어요? 「그렇게 했습니다」 카우사운동을 하고 무슨 운동을 하더라도 이 사람들을 동원 안 해서는 안 됩니다.

모빌 하우스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그것을 통해서 전도가 얼마나 많이 되겠어요? 그 활동을 일본에서는 지금 실질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매일 3백 명, 4백 명, 5백 명 되는 식구가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서 자동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거예요. 이번 기간에 새로운 사람들이 수백 명 수천 명이 들어왔다 하게 되면,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새로운 조직활동과 모든 계획을 맞추어 가지고 새로운 출전 명령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행동을 개시할 겁니다. 그러면 '이거 무니 천지가 되는구나'하고 깜짝 놀라게 해서 대중의 관심을 몰아 가지고 한곳으로 전부 다 인도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 대에 열 명색만 전도했더라도 1천 명이 아니냐 이겁니다. 30명씩만 해도 3천 명이예요. 모빌 하우스를 통해서 전도 안 된다는 말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사람씩만 전도하더라도 2천 4백 명이라는 사람이 전도될 것 아니예요?

그래, 그 장비를 가지고도 한 달에 한 사람 전도 못 한단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모빌 하우스를 끌고 다니면서 다운타운 코너에 가 가지고, 그것을 교회 기반으로 해 가지고 매일같이 그 놀음 하라고 선생님이 지시했어, 안 했어? 대답해 보라구. 했어, 안 했어? 「했습니다」 뭐야? 이놈의 자식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피를 흘리고 빚을 져 가면서 그 놀음 해 놓았는데, 그걸 전부 다 그렇게 버렸다구요. 돈이 많아서 그걸 보낸 줄 알아? 여러분들 센터에 사람이 얼마나 있어요? 이걸 사 줌으로 한 센터에서 못 해도 한 달에 한 명씩만 하면 열두 명이 될 것이고, 두 명 하게 되면 24명, 세 명만 하게 된다면 36명이 돼 가지고 우리의 활동 기지가 완전히 된다고 생각해 가지고 이런 제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가면서 명령을 했는데 왜 안 했어? 이놈의 자식! 5명씩은 못 할망정 그냥 그대로 갖고 있어?

철도 안 든 일본 식구들 데려다가, 영어도 모르는 것들 데려다가…. 아무것도 모르 는 사람들이 이방에 와 가지고 손가락질을 받고, 침뱉음을 당하고 별의별 고생을 다 한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이런 일본 사람을 트럭 운전하고 밴(van;대형유개트럭)을 지키라고 배치했는데, 그들을 전부 다 데려다가 네 마음대로 부려 먹느냐 말이야, 하라는 건 안 하고.

여러분들이 미국을 살리겠다면 그런 준비를 해야 돼요. 선생님이 만반의 준비를 다 해준 것은, 선생님이 감옥에 갔다 나올 때 미국을 중심삼고 천지를 하나로 모아 가지고 부흥을 일으키고, 교회와 전부 연락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내가 7년 동안 재판을 하느라 전도를 못 했어요.

그런데 편안히 있어요? 잠을 자고 있어요? 그 돈을 중심삼고 카우사 운동을 시켰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250군데에서 이 놀음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겁니다. 그러나 체면을 세우고 위신을 세우고 권위를 세우면서 기반을 닦아 주려고 그랬다구요. 아무 기반도 없었는데 밴이라도 갖고 교회에 붙어서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줬는 데, 위신과 체면을 세워 주기 위해서, 그래 가지고 자기들이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했는데 지금 와서 뭐냐 이겁니다.

만일에 밴의 책임자를 빼내려면 한 사람 전도해 가지고 미국 사람을 대신자로 세워야 돼요. 그런 놀음을 시킬 수 있게끔 왜 못 하느냐 말이예요. 왜 전부 모빌 하우스를 끌고 다니는 거예요? 몇백 불을 주고 세컨드 차를 사서 타고 다니는 그 놀음…. 그거 끌고 다니는 기름 값이 얼마인 줄 알아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맞나, 안 맞나, 선생님이 이거 하라고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