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4 Search Speeches

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개인이 순'해야

그럼 우리 통일교회 생각하고 기성교회 생각이 얼마나 다르겠어요? 우리 통일교회에 레슬링 챔피언이 나와야 되겠나요, 안 나와야 되겠나요? 「나와야 됩니다」 그러려면 내가 남을 때려 눕혀야 됩니다. '이 자식아!' 하면서 때로는 때려 눕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남을 때려 눕히는 것이 좋은 거예요? (웃음) 그것은 공적으로 정했기 때문에 통하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우리는 축구팀도 있어야 되고 복싱팀, 레슬링팀도 있어야 된다구요. 내가 레슬링을 좋아한다구요. 내가 전부 다 만들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나가서 땀을 흘리고 이렇게 환드레이징을 하고도 밥도 못 먹고 그러는데 '아이구 선생님 우리는 고생만 하는데 그들은 그저 쇠고기 불고기를 매일같이 먹는데 저게 뭐야? 저거 악한 것들이다' 그러겠어요? 자기들 대신 그들이 저렇게 먹는다고 참소하겠어요? 「아니요」 거기에 불평하던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통일교회의 레슬링 챔피언 후보자하고 세계 챔피언하고 싸우게 되었을 때, 그 통일교회 레슬링 후보가 세계 챔피언을 때려 눕혔다고 하면, 그때도 '나는 지금 반대다 때려 눕히지 말라, 이 자식아!' 그러겠어요? 「아니요」 딱 (손뼉 치심)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아, 좋아라' 그러겠어요? 어떻겠어요? 박수 칠 것 같아요? 박수가 나온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친다는 거예요.

'야, 잘해라, 잘해라' 이러다 보면, '아이고, 내가 반대했었는데' 그래도 '아이구 모르겠다 잘해라!'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반대, 쓸데없는 놀음을 했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을 환영해야 한다는 말이예요. 그 이겼으면, 아무개가 이겼다면, 그 아무개, 미스터 김이 이겼다고 하겠어요, 통일교회가 이겼다고 하겠어요? 공적으로 통일교회가 이겼다고 한다구요. (박수)

그렇게 보다 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개인은 거기에 순응하여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그것을 좋게 활용해야 된다, 이해해야 된다 이런 거예요. 교회가 그렇다구요.

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나라의 챔피언도 마찬가지라구요. 미국이라면 그 미국기가 따라다녀요. 미국이 따라다닌다구요. 2억 4천만 국민이 자기 나라가 이겼다고 다 좋아한다구요. 그때는 '하나 때려 눕혀라' 하고 때려 눕히는 것을 소원하는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내용, 내용이 문제가 돼요.

여러분, 하나님도 전쟁놀이를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좋아하십니다」 왜 그러냐? 나는 하나님도 전쟁놀이를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남자 아이들 노는 것을 가만히 보니까, 나면서부터, 털 나기 전부터 전쟁놀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아이들도 탕 쏘면 쓰러지는 시늉 해야 좋아한다구요. 그건 뭐냐? 그것은 경쟁심리라는 거예요, 경쟁심. 경쟁심리가….

그래서 선생님도 그런 것을 좋아한다구요. 내가 전쟁영화를 보는데, 둘이 척 나오면 벌써 어느 편이 이길 것이다 하는 것을 안다구요. 뭣 보고 아느냐? 사기를 보고 안다구요. 걸어가는 것을 보고, 산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바다를 건너는 것을 보고, 물을 건너는 것을 보고 다 알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천국을 건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일선에 가서 붙어야 돼요. 우리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우리는 일선에 가야 하기 때문이예요. 악한 사탄세계의 일선에 가서 그곳을 전부 다 평정해야 돼요.

그래서 우리는 현재 배리타운 신학교에서 전부 다 가라데를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가라데. 그들이 앞으로 신부 옷을 입고서, 목사 옷을 입고서 싸움하고 그러면 '야야야 싸우지 마, 이 자식아' 그럴 거라구요. '이게 목사를 우습게 알고, 이 자식이 뭐야 이게'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요녀석 정신 좀 차려야 되겠다' 그럴 거예요, 가만히, 그만둘 거예요? '이게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너 한번 할테야?' 해서 '하자구' 하면 '그래, 너 괜찮아?' 해서 '그렇다'고 할 때는 말이예요, 그 자리서 쓱 벗고 '씩씩씩' 하는 거예요. 자 그런 목사하고, 무서워서 '야! 그만둬 이 자식아' 이러면 '예, 당신 말이 옳소'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이겨놓고 말이예요. '야 그만둬. 그만 두지' 하면 '예' 이런 것 하고, 그만두라고 할 때 '야야, 목사 그만둬. 이 아무것도 모르고 무식하고 무력한 녀석아' 하면 옆으로 서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 것을 리얼리 라이크(really like;진짜 좋아하다) 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 나이 많은 사람들 어떻게 생각해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선생님은 어떤 운동도 다 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기성교회 목사하고는 다르다구요. 농촌에 가면 농민들하고 같이 일을 하면서 지도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말 안 들으면 '이 자식아!' 하고, 농담도 하고 주먹질도 척 할 줄 안다구요. 어촌에 가면 어부가 되는 거예요, 어부가. 생선도 잡아 가지고 회도 해먹는 거예요. 생고기를 소금에 찍어서 그렇게 먹는 거예요. 이래야 된다구요. 생고기를 먹다가 '테 테' 뱉아서는 안 돼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모든 것을 다 잘한다구요. 산에 가서 땅굴도 팔 줄 안다구요. 빈민굴에 가서는 거기의 왕초들하고 친구도 하고, 다 한다구요.

그런 훈련을 다 했으니 이 미국에 혼자 왔다구요. 혼자 미국을 향해서 행차한 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미국에서 나쁜 일 한 적은 없다구요. 하나 나쁜 것이라고 한다면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는 그것이라구요. 젊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전부 훈련시키고, 드러그(drug;마약)를 먹던 것을 안 먹게 하고, 프리 섹스니 호모 섹스니 이런 패들에게 그거 안 하게 한 것이 나쁜 것이예요, 미국 사람들한테? 내가 나쁜 짓 한 거예요. 그게 나쁜 거예요? 나쁘니까 미국 사람들이….

그렇지만 하늘이 보나, 역사적으로 미국을 창건한 위인들이 보나, 앞으로 소망의 미국을 바라는 사람들을 보나, 레버런 문을 나쁘다고 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미국의 신학교 교수들이 말하기를 '레버런 문이 죽으면 통일교회는 망한다'고 그러지만 아니라구요. 내가 죽으면. 여러분한테 지금까지 영적으로 역사했던 것의 10배 100배 역사를 더 할 거예요. 밤낮 자지 못하고 일하게 할 것이고, 쉬지 않고 일하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죽어서 영적으로, 자유천지에서 마음대로 활동하게 되면, 천만 몇천만 명이 한꺼번에 활동할 수 있는 영계에 가면 그 사람들을 얼마나 내몰아서 일을 시키겠느냐 이거예요. (함성. 박수) 그래도 좋아요? 「예」 여러분들이 지금 대답했다구요. 그렇게 할 수 있다구요.

이젠 알 거라구요. 천국을 만든다는 사람들은 이렇게 사고방식이 다르다구요.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고, 세상이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알기론 레버런 문은 무서운 사람이다,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내가 명령만 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부하가 얼마든지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여기 짐 존스와 같은 그런 사람하고는 다르다구요. 공산당과도 그 종자가 다르다구요. 정의의 실력을 가지고 정면으로 부딪치려고 하지 음흉하게는 안 한다구요. 음흉하게 그런 모략적인 일은 안 한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자유세계에 있어서 그런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다구요. 이래 가지고 세계를 투시해서 앞으로 어떻게든지 세계를 평화의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주체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천국건설에 있어서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이거예요. 하나는 천국을 아무리 찾아도 없지만 그래도 끝까지 살아 남아서 이것을 완성하는 사람, 싸우다 죽는 사람, 싸우다 후퇴하는 사람, 세 종류가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예요? 「첫번째입니다」 넘버 원(number one;첫번째)도 좋고, 넘버 투(number two;두번째)도 좋다 이거예요. 정의에 입각해서 아무리 주먹을 쓰고 혈기를 내더라도 죽지 말라구요. 죽을 자리에 가서는 피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죽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천국을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참고 극복해 살아 남아서 천국을 이루어야지요. 천국을 이루려다가 죽는 것보다 천국을 이루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어디 가서 일하더라도, 전도를 하더라도 우리는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내가 살아 남아야 됩니다. 내가 살아 남지 않고는 천국을 자기 중심삼고 이룰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황을 잘 판단해야 돼요. 어떤 작전을 하든지 승리를 해야 돼요. 또, 참기만 하면 안 돼요. 공격할 때는 '빵빵' 공격해야 된다구요. 자기 자체의 자제력이든가 자체의 실력을 갖추어서 때와 환경을 잘 포착하여 싸울 때는 싸우고, 넘어갈 때는 넘어갈 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자신을 콘트롤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홈 처치 지역에 가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에게 다 가르쳐 주고 나서 따지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가르쳐 주고 나서 따지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 있다고 상대하지 말고 다 가르쳐 주고 나서 공격하라는 거예요. 그때 반대하면 공격하라 이거예요. 그때 공격하면 대번에 쓰러진다구요. 미리 준비를 해서 '당신은 이런 것이 나쁘고 이런게 나쁘다' 하고 자료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그들을 한꺼번에 전부 다 굴복시키는 거예요.

자, 공격하고 나서 원수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격하고 나서 친구가 될 수 있는 자리에서 공격하라는 거예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공격하라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들은 공산당을 가르쳐 주기 위해 공산주의를 이길 승공이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또,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가르쳐 주려니까 기독교를 중심삼은 원리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르쳐 주고 나서 잘못했다가는 '이 녀석' 하고 공격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