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봄 1978년 04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9 Search Speeches

인류의 새로운 -매로 "장한 무니(Moonie)

자,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아무리 무슨 종교니, 무슨 철학이니 전부 다 생각을 해도 통일교회가 아마 거기서 빠져서는 안 되지 않느냐.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꽃이 피기 전에 잎이 나와야 되고, 잎이 나오기 전에 새로운 봄절기를 맞아 가지고 화동할 수 있는 소생의 교체가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돼요. 그런 일들이 먼저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미국으로 보게 된다면 흑인, 백인, 무슨 뭐 오색인종이 서로가 너고 나고 이렇게 뭐 통해야 되고 서로가 화합하고 그래야 돼요. 봄이 되면 말이예요, 겨울에 꼭대기에 있던 수분들도 저 밑창으로 내려가서는 휘휘 돌아 가지고 잘 통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화합하는 기세가, 생동하는 힘의 역사가 벌어져야 돼요. 그러기 전에는 봄이 오더라도 아무런 새싹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북쪽 가지에 있던 그 영양분이 말이예요, ‘동쪽으로 못 온다, 뿌리에 못 온다’할 수 있는 그런 경계선이 있나요? 그러면 죽는 거예요. 뿌리에 있던 것은 저 꼭대기에 못 올라가요? 뿌리는 어디든지 뻗어갑니다. 돌파구가 있든 없든, 시궁창이든 어디든지 그저 개의치 않고, 그것이 자라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다한다 이거예요. 돌이 있든 무엇이 있든 말이예요. 뚫고 나가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다…. 그러한 힘이 있어야 된다구요.

자, 그것을 볼 때, 백인들이 통일교회를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자기들이 싫어하는 흑인도 좋아하고 말이예요, 뭐 오색 인종이 모여 가지고 좋아하는 것을 볼 때 ‘에이, 틀렸다’한다구요. 그러나 그게 틀린 게 아니라구요. 인류의 꽃이 되고 인류의 새로운 가지가 되려면 인류의 진액을 무제한으로 교류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아니고는 인류의 꽃이 되고, 인류의 새로운 가지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그런 면에 있어서 말이예요, 세계의 어떤 단체보다도 대표적이어야 된다 하는 그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아, 이거 무니가 그야말로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또 무니는 저 뿌리 깊은 데, 저 힘든 데 가서도 돌이 있든지 뭐가 있든지 무슨 짓이든지 다 하려고 한다 구요. 그래요, 여러분들?「예!」

이것 보라구요. 억지예요, 억지. 뭐 코에도 닿지 않고 눈에도 닿지 않는 억지를 부리고 하려고 한다구요. 여러분들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캔디 같은 것을 팔고, 피넛 팔 때 말이예요, 문을 두드리기가 참으로 싫거든요. 그렇지만 해야 되겠다 하는 힘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보게 된다면 이 무니가 멋지다는 거예요. 뿌리로 말하면 이상적 뿌리고 말이예요, 가지로 말하면 이상적 가지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무니만이 세계에 새로운 가지요, 새로운 꽃이 되어 가지고 새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이거예요. 그런 패들이 무니요, 그런 패들이 모인 곳이 통일교회다. (박수) 여러분들 그래요? 「예!」

새로운 가지가 나올 때 땅을 향하여 나오는 가지가 있어요?「없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태양 때문에」 맞아요. 태양 때문에 그래요. 자, 여러분, 싹은 전부 다 태양을 향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느끼지요? 그거 왜? 거기에 생명이 움트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 빨리 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싹과 새로운 가지가 되려면 땅으로 파고 들어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위로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느냐? 영적으로 우주의 태양빛을, 하나님의 생명력을 받으려고…. 그렇게 해서 생명력과 사랑의 힘을 받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