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실력과 실적 1976년 02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8 Search Speeches

12제자와 70문도를 세우기 위해 84명은 전도해야

자, 그러니까 너희들이 그냥 그대로 나가다가는 처량하기 짝이 없을 거라구.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0년이 되고 뭐…' 하겠지만, 이 자식들아! 10년 동안 뭘했어? 10년 동안에 한 사람도 전도 못 해 놓고도 '내가 10년 동안 교역장 노릇 했는데. 나를 몰라주는 문선생! 그거 안 되겠다' 그럴 수 있어? 그러니 똥개 취급을 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너희들이 10년 동안 책임 못 해 가지고 앞으로 책임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다 막아 놓지 않았느냐 말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거기에 이의 있어요?「없습니다」 들이패고 발길로 차 가지고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꺼져 버려라 이거예요. 자, 그러니 정신차리라구요.

죽을 일이 생겼으면 뛰어야지요. 살고 싶거든 뛰어야지요. 너! 피를 많이 흘리게 됐으면 알아서 죽을래요. 뛰어서 살래요? 어느 거예요?「뛰어서 살래요」 뛰어서 살아야 된다구요. 할수없이 뛸 수밖에 없는 때가 왔다구요. 내 이거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이제 명년만 지나면 한국을 이미 수적으로 전부 다 타고 앉는다구요.

미국에 우리 식구가 30만 명 되면 3백만 명은 1년에 전도할 것이고, 3백만 명만 되게 되면 텔레비전 방송국을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1천만, 수천만은 대번에 올라간다구요. 좋은 때가 됐다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자, 너희들 그 판국에 가서 한번 일하고 싶지 않아? 일하고 싶지 않아요? 일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어요?「예」

그 무엇 갖고? 불알 두쪽만 덜렁덜렁 달구? 무엇 갖고? 아래나 바라보고 살래요? 뭘 보고, 뭘 갖고 할 거예요? 앉아 가지고 10년 동안 그저 전도 몇 사람 한 그런 실력? 그건 거지도 앉아 가지고 '동냥 좀 주소! 동냥좀 주소? 하다 동정하는 사람에게 내 사정을 봐서 나하고 친구가 되고, 내 가는 데 같이 가겠다는 사람 만들어도 그러한 수는 만들 수 있다고 본다구요. 무엇 갖고 할래요? 대답을 해보자구요? 내가 언제 만나서 이럴 수가 있나요. 지금 잘 만났는데…. 그렇지 않아도 난 바쁜 사람이지요?「예」 무엇 갖고 할래요?「실력 갖고…」 신짝 가지고?(웃음) 신짝 가지고는 뺨이나 맞게 돼 있지, 이 녀석아!

그래 임자네들에게 내가 지금까지. 10년 동안에 전통을 세우고 120명 전도해야 되고, 전부 다…. 예수님의 12제자와, 70문도를 세우기 위해서 84명을 전도해야 한다. 매달 한 명씩 7년 동안에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실현은 12사도와 70문도가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깨뜨려져서 안 됐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여러분이 예수를 대신한 입장에서 12제자와 70문도와 같은 84명을 7년 동안에 완결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천국의 다리를 놓을 수 있다 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그런데 너희들은 지나가는 마이동풍(馬耳東風)으로 말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

별것 없다구요. 준비 못 하고 등한히 한 녀석은 반드시 그 자리를 빼앗기는 것이요, 서글픔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구요, 도리. 이제 할수없으니 내가 전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못난 녀석들이라 할수없으니까 내가 전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생각으로 내가 전부 다 고안하고 있다구요. 그거 전도되겠나요, 안 되겠나요? 되겠지요? 「예」 정신차리라구, 이 녀석들아!

자, 그러니까 협회장! 「예」 이제부터 매일 일지를 쓰는 거라구. 빨리 일지 쓸 수 있는 양식을 만들어 가지고 내려 보내라구. 노트에다가 방식을 가르쳐 가지고 반드시 일지를 쓰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몇 시간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일주일 통계를 내는 거예요. 이것을 야마시(やまし; 사기꾼)하는 녀석이 있으면 천벌이 내리고 자기 자식들까지, 자기 조상 까지 걸려 버린다구요. 세상의 대한민국처럼 뭐 적당 보고, 사정 보고, 그런 건 안 통한다구요. 만약에 그러는 날에는 용서없이. 두꺼비 밟아 가지고 넓적하게 만들듯이 내가…. 그런 놀음 안 하겠지요?「예」

이래서 별수없이 강의하는 시간을 누가 많이 가졌느냐? 그다음에 전도한 시간 누가 많이 가졌느냐? 그 시간 상승을 재촉해야 되고, 강의 시간 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외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도 안 될 때는 그 사람은 실력에 차질이 벌어진다구요. 그래서도 전도 인원이 불지 않을 때는 그 사람이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라구요.

자, 이런 열정을 가졌으면 그 열정 가진 사람을 자를 수 없으니. 다시 교육해 가지고 실력을 닦게 해서 내보내면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반복해서 시킬 거라구요. 알 만해요?「예」 협회장 알겠지?「예」 그리고 이제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미국에서 교육하는 체제 교재도 보낼 거라구요. 여러분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