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참자녀의 날과 세계 1978년 11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50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의 책임을 지실 분은 아버지이신 하나님밖- -어

만일에 내 일생 동안에 못 하거든 '하나님이시여 24시간 동안만이 라도 내가 이런 책임을 질 수 있게 해 주소'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내가 믿고 천국 가겠어? 이 간나들 말이야, 이놈들 말이야. 그런 통일교인은 절대 천국 못 간다구요. 그것은 남이예요. 그것은 원수예요, 원수. 여러분은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불신 풍조를 없애고, 불화와 편견을 없애고, 분쟁의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그러시는 그분이 누구냐 하면, 우리 나라의 왕도 아니예요, 어떤 이웃 집 스승도 아니예요. 이분이 내 아버지, 내 아버지라구요. 천년 사연을 품고 계시는 내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자식, 애기를 끼고 '어 어 이쁘다'며 키스를 하고 뽀뽀를 하고 '아이고, 우리 아들딸에게 만복을 주시오'라고 하늘 앞에 기도하기 전에, 먼저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아버지, 당신은 내가 죽을 때에 대를 이어 대신 사명을 맡게 해 주소' 이런 기도를 해야 됩니다. 그런 기도는 하나님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기성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을 보면 '아이고, 우리 교회 복주소! 내 아들딸!' 하는데 그런 기도를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귀가 아프다는 겁니다, 귀가. 이것들! 그렇지만 문선생이 오늘 아침 말씀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담이 잘못 했다고 책임 추궁했댔자 길이 없어요, 길이. 하나님도 할수없다 이거예요. 해와가 잘못했다고 책임 추궁했댔자 길이 없어요. 아들딸 잘못했다고 책임 추궁했댔자 길이 없어요. 망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망하지 않는 하나님밖에는 책임질 수 있는 분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