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역사적 섭리와 오늘 1977년 02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3 Search Speeches

사탄은 공격을 하고 빼-기고 하나님은 공격을 받고 찾"다

전쟁을 두고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누가 악한 편이니 선한 편이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을 갖고 가리느냐? 무엇을 갖고 선한 편과 악한 편을 가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가만히 있는데 먼저 때리는 사람이 악한 편이라는 거예요. 내가 여기 미스터 박을 때리면 내가 악한 편이라는 거예요. 자, 학교에 다니는 학생 둘이 싸움을 했는데 누가 먼저 싸움을 걸었느냐 이게 문제예요. '내가 가만히 있는데 이 애가 먼저 때렸어요' 이렇게 될 때는 먼저 침범한 사람이 악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알겠어요? 그게 악한 거예요.

그러면 그 선생님은 누구 편을 드느냐 이거예요. 공격한 편이 되는 것이 아니고, 공격받은 편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아, 이 맞은 녀석이 짓궂고 매일같이 싸움하는 녀석인데, 매일같이 싸움을 해서 선생님에게 책망을 받았는데, 오늘도 가만히 있었는데, 싸움 한번 하지 않던 그런 녀석이 들이 쳤다 이거예요. 그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은 어느 편이 돼요? 그래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과 악을 어디에서 자르느냐? 먼저 침범한 편이, 먼저 친 녀석이 악한 편에 서는 거예요. 그래서 반드시 먼저 친 녀석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반드시 진다는 거예요. 왜? 선생님이 그편 되어 주니까 지게 되어 있지요. 하나님이 그편이 되어 주니까 지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한 이치로 미루어 보더라도 먼저 친 녀석은 언제나 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치는 것이 왜 악이냐? 본래 이 우주에 있어서 선이 먼저 출발을 해야 할 텐데 악이 먼저 출발을 했다고 우리는 보는데, 왜 그것을 악이라고 하느냐? 아담 해와가 가만히 있는데 먼저 쳤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가만히 있는데 먼저 공격을 했다 이겁니다. 그래서 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침해했을 때는 그 침해한 그것을 물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침해받은 사람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전략을, 작전을 알고, 그러한 내용을 아는 하나님은 가만히 있겠어요, 공격하겠어요? 가만히 있다는 거예요. 또, 하나님편에 있는 사람은 어떻겠어요? '하나님 당신은 가만히 있지만 우리는 싸워야 되겠소' 해 가지고 싸워요?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니 하나님을 따라가겠다고, 하나님과 하나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가만히 맞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만일 하나님이 있다면 이 인류역사노정에 가만히 맞으면서 끝까지 참아 나가는 그러한 패가 있다는 결론을 우리가 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들이 맞고 참으면 개인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가정적으로 들이맞고 가만히 있으면 가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종족적으로 들이맞고 가만히 있으면 종족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맞고 가만히 끝까지 참으면 전세계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를 동원해서 공격을 할 때까지 선악의 싸움은 계속된다는 결론을 여기서 우리는 찾을 수 있다구요. 세계 이상은 없으니까. 그래서 사탄은 공격자의 조상입니다. 사탄이 악한 조상이니 공격자의 조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뭐예요? 수비의 왕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만일 공격한 사람이 이기는 날에는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그 이상의 무리들을 내세워서 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공격을 받아서 졌으면 하나님은 그보다 좀 더 강한 사람을 세워서 그를 치게 한다는 거예요. 그래도 또 지게 되면 더 강한 사람을 세워서 치게 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맞으면 맞을수록 그 기반 밑에는 개인적인, 가정적인, 종족적인…. 이렇게 탕감복귀를 단축시켜 나올 수 있는 원리가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만일 개인적으로 싸우다가 그 한 사람이 싸움에 져서 죽게 되었다고 합시다. 죽게 되었지만 하늘편에서는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이거예요. 왜 싸움이 끝나지 않았느냐 하면 하나님은 아직 싸우지 않았다 이거예요. 싸우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작전으로 싸움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같이 싸우지 않았고 공격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러니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 아직까지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연장 작전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러한 작전이 있기 때문에 복귀섭리를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사탄은 공격을 하고 빼앗기는 것이요, 하나님은 공격을 받고 찾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