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참부모님의 재현과 이상적 가정 1992년 07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5 Search Speeches

창조목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

`참아버지의 뒤를 따라오는 입장에 계셨던 참어머니가 역사시대에 처음으로 대등한 자리에 세워져서 여성해방을 세계적으로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선포하게 되었다는 거지요. 이것이 4월 10일 이후의 여성해방을 말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남자만 있었고 여자는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거쳐 지금까지 어머니가 그 뒤를 따라왔습니다. 뒤를 따라와서 아버님과 하나돼 나오기 때문에 아버님의 승리는 어머님의 승리를 달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사탄세계의 최후의 절정을 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위험한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탄세계를 넘을 수 있는 때를 맞이해 가지고 비로소 해방권을 이루어야 된다구요.

`참아버지의 뒤를 따라오는 입장에 계셨던 참어머니가 역사시대에 처음으로 대등한 자리에' 참어머니가 참아버지와 대등한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대등한 자리에 세워져서 여성해방을 세계적으로 선포함으로' 이게 뭐냐? 어머니가 지금까지는 횡적으로 아버지 뒤를 따라왔지만 비로소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자리, 평면적으로 같은 자리에 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해방을 선포할 수 있는 거예요.

`선포함으로 참아버지….' 「좀 끊으면 안 될까요? `선포함으로….' 여기서 쭈욱 나가는 것보다 `선포하셨습니다.' 하면….」 그래도 괜찮아요. 「그러면 훨씬 의미가….」 그래, 좋다구요. 짧게 해도 되고, 문장이 길면 그렇게 끊어도 된다구요. `선포했습니다.' 해도 돼요.

`참아버지 참어머니의 자녀를 거느려….' 선포했으니까 비로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참부모께서는 자녀를 거느려 하나님 앞으로 나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말하는 거예요. 선포함으로써 에덴동산의 사탄으로부터 승리하고, 반대 없는 자유환경에서 참부모가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거느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간다는 말입니다. 할아버지를 찾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딱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를 거느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그렇게 되면 사위기대 완성이 다 된다 그 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부모가 돼 가지고 자녀를 거느려서 하나님 앞에 나가니까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거예요. 뜻의 완성은 창조목적 완성이요, 창조목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라는 뜻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딱 그렇지 않아요? `참아버지와 참어머니가 자녀를 거느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늘의 전체 전권 전능을 상속받아'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하늘땅의 모든 것, 모든 권한, 모든 능력,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상속을 받아 본연의 가정을 출발하고' 이것이 가정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가정만 해서는 안 돼요. 사탄세계를 복귀해야 됩니다. 복귀하려면 그 사탄세계의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천주를 되찾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되찾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여기에 연결하는 거예요. `가정을 출발하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천주를 되찾아 뜻의 완성세계를 재편성하는 것입니다.' 재편성이라구요. 왜? 타락한 세계가 전부 그릇되어서 못쓰게 된 것을 탕감복귀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지고 출발한 가정 위에 종족을 갖다 붙이고, 민족을 갖다 붙이고, 국가를 갖다 붙이고, 세계를 갖다 붙여서 천주를 되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본래 창조했던 이상적 세계가 지금까지 타락한 아담의 기준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하늘 앞에 전시할 수 있는 편성이 벌어진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본연의 가정을 출발하고' 거기에서 본연의 종족을 연결해서 본연의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천주를 되찾아 뜻의 완성세계를 재편성해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이것을 하기 위한 거라구요. 모든 국가가 동원해서 세계를 편성하고, 세계를 중심삼고 천주를 편성하여 심정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재편성의 의미입니다. 재편성이란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되찾아 뜻의 완성세계를 재편성하는 것입니다. 모든 남성이….' 「문장이 맞습니다.」 뭐라구? 「문장이 맞아서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고칠 필요가 없다구? 글쎄, 뭐 좋다구요. `했습니다.'도 괜찮아요. 하지만 내용을 알아야 돼요. 이 내용을 모르면 임자들이 14년 전에, 7년 전에 왜 통반격파를 하고 홈 처치를 놓고 또 종족적 메시아가 벌어지는지 모른다구요. 이것을 격파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