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총동원 1987년 05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부인 동원은 새로이 결의할 수 있" 기원을 만"기 위한 것

그래서 이런 운동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24시간 전부 다 일은 못 하더라도 고달프게…. '저들이 집을 버리고 나와서 저렇게 해서는 안 될 사람들인데,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저렇게 한다. 이것은 국민이 평할 것이 아니라 저들을 따라가야 할 일이다. 존경할 일이다' 고 내세워져야 돼요. 그런 간판의 여성들이 필요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 「예」

선생님이 1970년도에 3년 노정으로 430가정을 전부 다 내쫓지 않았어요? 그때 다 나갔지요? 자식들은 고아원에 맡기고, 쟁개비 짜박지 접시 짜박지 가지고, 형편없이 사는 것이나마 발길로 차서 왱가당댕가당 다 쫓아낸 그런 역사가 있잖아요? 그때는 뭐냐 하면, 이 나라 이 민족이 그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북괴 공산당 앞에 먹혀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면 국민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이 결의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을 만들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뭐냐? 이제는 행동이다 이거예요. 총칼을 들고 나서야 되는 거예요. 그때와 지금을 대보면 지금은 다 된 때가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움직이면 그 움직이는 영향은 180도, 옛날과 다른 방향에서 성과가 나게 돼 있습니다. 옛날엔 포를 쐈다면 그게 맞을지 어떠할지, 쏘는 데도 포소리만 났지 알은 없었어요. 알이 있더라도 공중에서 폭발했지,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포소리는 안 들리지만 폭파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가정주부들이 움직여야 남편들이 전부 다 북한에 가 가지고 움직일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앞으로 이 통일교회 여성들이 남한의 모든 국민을 동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희생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한민족으로서 북한 동포를 구원해 주겠다는 그런 동포애를 가져야 할 것이 국민의 사명이라, 우리는 집을 버리고 나와 이렇게 하고 있으니 집에 사는 당신들도 인간적으로 보더라도 으례 그래야 될 거 아니냐. 동포가 공동운명 가운데에 엮어진 하나의 민족인데 선조들로 부터 이어온 역사적인 민족을 파탄시킬 수 없다. 그러니 그 누군가가 희생을 해야 되겠기에 이렇게 나와 일한다' 고 하면 그 누가 환영하지 않겠느냐 말이예요?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내가 승공연합의 여성들을 모아서 바람을 불어넣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지금 움직여야 되겠어요, 안 움직여도 되겠어요? 어때요? 「……」 어때요? 물어 보면 대답을 해야지. 안 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고 그러면 그렇다고 얘기를 해야 될것 아니냐구요? 응? 어떤가 말이예요? 「……」 「말씀은 옳은데 자신이 없나요? (어머님)」 자신이 없으면 내가 자신 나게 해줄께요. 남자들은 이의 없지요?

저 문사장! 「예」 이의 없지? 「예」 (웃음) 문씨부터 때려잡아야 되겠구만. 지금 뭐 몸도 편치 않다면서 어떡하겠소? 「요번에도 뭐 혼자 앓았다는데…. (어머님)」 그래도 이번만은 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이 축복가정들은 전부 동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