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복귀의 길 1974년 01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 Search Speeches

목적을 위해 가" 방향은 단 하나밖- -다

그 다음에는 방향에 대해서…. 방향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았다구요. 아, 나는 가정을 위해서 가야 되고, 종족을 위해서 가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래서 종교는 희생을 하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처끼리 하나되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자고 서로 공동적으로 협조하고 공동적으로 권유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가정이 이상적 가정입니다. 그런 생활이 이상적 가정생활입니다. 그것이 이상이예요? 그게 이상이예요? 「예」 그건 할수없이 대답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할수없다구요. 안 가면 안 된다구요.

그 목적을 위해서 가는데 `나 혼자 가겠다. 우리 집만 가겠다'고 한다면 그거 됐어요? 그렇게 갈 수 있어요?「아니요」 만약에 천국에 갔더라도 '야 야, 이 녀석아! 또 가서 데려와라'고 그런다구요. 예수가 가정을 못 가졌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어 민족과 국가를 이끌고 가야 할 텐데 못 갔기 때문에 천국도 못 가고 다시 와야 된다구요.

여러분도 못 하고 가게 되면 또 와야 됩니다. 여러분, 다시 오면 좋겠어요, 안 오면 좋겠어요? 「안 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오지도 못한다구요. 앞으로는 올 때가 지나간다구요. 부모가 나오기 전에는 올 수 있는 원칙이 있지만, 완성기준을 넘어선 다음에는 올 수 있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했다면 거기에 구원섭리라는 것이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완성기준을 넘어선 다음에는 그런 때도 없다구요.

자, 여러분들은 이제 이 우주에 이런 엄청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방향도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 이 방향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 결혼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하고 싶습니다」 결혼해서 뭘하려고? 「희생하려구요」 혼자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합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게 되었을 때 예수의 신부가 있어서 그 신부까지 십자가에 돌아갔다면 어떻게 됐을 것 같아요? 승천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땅에서 가정을 이루었으면 승천이 필요 없다구요. 땅에서 부부를 이루었으면 성신이 올 필요도 없이 땅에서 다 한다는 거예요. 기다릴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이 필요 없다구요. 지상에서 영적인 부모의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영적인 기준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음으로 사탄세계를 빨리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많은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돈벌고 일해서 우리만 잘 살자는 것이냐? 「아닙니다」어때요? 돈을 벌고 전도를 해도 왜 또 더 하라고 하느냐? 세계를 구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냐? 돈을 벌어서 암만 갖다 줘도 고맙다고 하지 않고 또 벌어라 하고, 전도를 암만 해도 '야, 너 수고했다'고 하지 않고 '더 해라' 하는 선생님이라구요. 왜 그러겠어요? 나 때문에 그러겠어요? 「아니요」 우리 때문에, 여러분과 여러분 후손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