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내 나라 통일과 세계 평화 1990년 07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0 Search Speeches

세계의 상부와 하부구조를 장악하고 있어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것은 한국 사람으로서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 뜻을 중심삼고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다 만든 것입니다. 미국도 그래요. 차기 대통령은 내가 오케이 해야 되게 돼 있다구요. 부시가 암만 큰소리했댔자 내가 틀면 '끽!' 하고 떨어져요. (웃음) 그런 기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차기 대통령은 그럴 것입니다. 일본도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가 내가 주도할 수 있는 세계 현상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안 닦아 놓으면 오늘날 망하는 이와 같은 현실세계를 수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체성으로 등장할 수 있는 내용을 못 갖추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일본에도 구보키파가 2백 명이예요, 2백 명. 알겠어요? 자민당 304명 가운데 2백 명이 우리 편입니다. 나카소네가 총리로 있을 때는 20개 부처 중에 국회의 17개 분과위원장이 통일교회의 승공연합과 관련된 국회의원들이었습니다. 아시겠어요? 13개 장관이 통일교회와 관련이 있는 국회의원들이었어요. 내가 공산당 같았으면 다 말아먹었어요. 그러나 자연굴복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봄이 됐다고 해서 순이 나오게 되니까, 너도 나와라 해 가지고 쪽 뽑아 놓으면 어떻게 돼요? 죽어요. 강제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연히 꽃 피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별의별 일을 거쳐 오면서 자라 나오는 것입니다. 많이 자랐지요?

한국도 이번에 내가 모스크바에 갔다 옴으로 해서 벌커덕 뒤집어졌지요? 전국대회 하고 난 뒤에 문총재를 반대했다가는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뭐야!' 하고 덤벼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대할 수 없게 돼 있는 거예요. 또 중추 되는 인물,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유능한 사람들을 전부 미국에 데려가서 교육시켜 왔습니다. 통일교회하고 멀었던 정치세계 판도에 다리를 놓기 위해 교육해서 전부 배치해 버리는 거예요.

이제는 올라가려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고, 내려가려고 해도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걸 누가 쥐고 있느냐 하면 내가 쥐고 있는 거예요. 또 하부를 내가 쥐고 있어요. 그것이 통반격파지요? 「예」 통반격파 했나, 안 했나? 하고 있다구요.

왜 통반격파를 해야 되느냐? 끝날이 되면 될수록 거국적인 면에서, 나라에서부터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복귀라는 것은 나라가 할 수 없습니다. 노태우 대통령하고 문총재가 하나됐다고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김대중씨도 있고 다 있잖아요? 네 사람이 지금 서로 해먹겠다고 그러잖아요? 서로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래요. 그렇지만 대통령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안 돼요. 강제로 해봐요. 죽어요, 죽어! 난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이지요. (웃음)

그래, 국회의원 출마를 하라고…. 우리 패들 가운데도 국회의원 출마하겠다고 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옛날 공화당 때도 그렇고, 민정당 때도 국회의원 출마시키라고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남북을 통일한 후에는 모르지만 그 이전에는 안 한다 이거예요. 남북통일하고 하는 것이 문총재입니다. 남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이 아닙니다. 남북을 중심삼은 대통령이어야 돼요. 그래서 이제부터 내가 모집하려고 하는 것은 뭐냐? 남북통일시대에 있어서 국회의원 선발대회를 할 것이 남아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한번 해보고 싶어요? 「예」 (여자 식구가 큰 소리로 대답하자 웃음)

뭐 통일교회가 정치한다고 그러는데, 내가 정치하지 말래도 앞으로 정치 풍토에 있어서 나를 업지 않으면, 통일교회를 붙들지 않으면 대통령이고 어느 당수고 못 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교회도 많지 않고, 전국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이 몇만 명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잘못 알았어요. 내가 중앙수련소에서 3박4일 교육을 해 가지고 수료증을 준 사람이 90만 명입니다. 90만 명이면 90만 세대입니다. (박수) 중앙수련소 한 곳을 통해 가지고 교육한 것이 90만 명이예요. 그 가외 교회를 중심삼고 한 것까지 하면 3배, 4배 이상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수가 깔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짓는 돈 가지고 교육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만 잘 지으면 뭘합니까? 집이 잘나면 뭘해요? 자라는 아들딸들이 병들어서 죽게 돼 있으면 망하는 거지요. 집이 없으면 어때요? 전국에 훌륭한 아들딸을 가지고 있고, 천하를 요리할 수 있는 인맥을 가졌으면 됐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 때에도 그랬지만 '문총재 간다!' 하고 나발만 불게 되면, 방송만 하게 된다면 그냥 꽉꽉 차게 돼 있다구요. 왜? 문총재 만나는 것이 소원이거든요. 안 그래요?

이번에 미국 갔다 온 2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이고! 문총재 한번 만나게 해주시오' 하고 야단이라구요. 문총재를 못 만나 봤거든요. '왜 한번 안 찾아오십니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4개 도시에 전부 '와라!' 하고 초청해 가지고…. 오라 해서 안 온 다음에야 '네가 안 왔지 내가 안 만났나, 이놈의 자식들아?' 할 수 있는 거예요. 교수고 뭣이고 나 만나 가지고 그런 말 하면 '오라는데 왜 안 왔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책임 다 했다 이겁니다.

그리고 경제인들, 잘났다는 경제인들, 통일교회 반대하고 지금까지 통일산업이 망했으면 좋겠다 하는 패들 모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앞으로 한국이 갈 운명이 어떻다는 것을 중심삼고 딱 얘기해 주는 거예요. 소련이라든가 중국은 한국을 우습게 알아요. 한국이 급진적인 경제발전을 했기 때문에 한국 경제인들을 활용해서 그 기반 전통을 이어받은 다음에는 일본을 필요로 하고 미국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본 경제계와 미국 경제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