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년 10월 21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강당 Page #116 Search Speeches

새로운 청교도운동

그런 일을 위해서 여러분을 인도한 우리 통일교회의 청년들이 염치불구하고, 체면불구하고 한 번 찾아가고 두 번 찾아가고 세 번 찾아간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의 장래를 위하여, 미국을 살리기 위하여…. 체면이 뭐예요? 망신이 뭐예요? 위신이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 젊은 식구들은 85퍼센트가 대학 출신이예요. 대학 출신이라구요. 학사 출신이 표를 팔러 다니고 있어요? 어디 가서 뭐, 밥이 그리워서 그래요? 그것을 하는 목적은 슬픈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하나의 길과 망할 수 있는 민주세계와 미국을 수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청교도와 마찬가지로, 거국적인 운동으로 국가적인 운동으로 공산세계와 아프리카 어떤 곳이라도 갈 수 있는 청년들을 이 워싱턴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장관들로부터 환송해서 보내는 미국이 되어 보라구요. 망하나. 망하지 않아요. 안 망해요, 안 망해. 섭리역사를 미루어 볼때 그러한 곳을 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 불가피한 사실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한 새로운 운동, 이 나라와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청교도운동, 필그림 파더(Pilgrim Fathers)와 같은 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세계로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으면, 이 운동이 대학교면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교수들로부터 축복을 받아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된다면, 미국은 영원히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국가로 남아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해 주기를 미국 국민, 미국 나라에 바라고 있다구요. 나와 우리 젊은이들도 그렇게 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합해 가지고 그런 운동을 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공산당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모셔 들이면 가정문제가 해결되고 윤리문제가 해결됩니다. 청소년문제도 해결됩니다. 흑백문제도 해결됩니다. 공산당문제도 해결됩니다. 경제적인 파탄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중되기 때문에 해결됩니다. 이것만이 미국이 살 수 있는 길이요. 이것만이 미국을 위하는 하나님이 다시 바라는 소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 주기를 바라서 오늘 저녁 여러분 앞에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드렸습니다. 진실로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본인의 얘기를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