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일본 통일용사들의 사명 1992년 12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9 Search Speeches

일본 사람은 환경감각이 '"해

일본의 동대라고 하더라도 일본 말을 배경으로 해서 교육한 것은 세계에 통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 다 표백제를 만들어서…. 표백제, 알아요? 새빨간 것을 새하얗게 해 버려야 됩니다. 표백제의 닥터(doctor)는 문선생이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아무리 일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얼룩덜룩한 옷…. 이것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깔이지요? 그런 것이 표백제를 푼 물에 쓱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어떻게 돼요? 새까매요, 새하얗게 돼요?

「새하얗습니다. 」 그거 알고 있구만! (웃음) 새하얗지 않으면 어느것도 재창조가 불가능합니다. 재창조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일본에는 그런 관념이 없습니다. 환경이라고 하는 것도 모릅니다. 아시아라고 하는 것, 세계라고 하는 것을 모른다구요. 대륙은 안 보고 섬나라 안에서만 '아, 이것이 전부다. '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은 환경 감각이 둔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작전이지요?

세계로 돌아라! 일본 사람들은 세계로 나가서 도적질을 하더라도…. 도적이라고 하면 전부 다 기분이 나쁘지요?

카메라를 가지고 전부 다 도적질을 했잖아요? 일본이 연구를 해서 만든 것이 뭐가 있어요? 전부 다 도적질을 해 왔지요? 그렇지요? 카메라만 하더라도 라이카의 것을 도적질하고 캐논도 도적질해 왔습니다. 무엇이든지 전부 다 도적질이라구요. 사실입니다. 그거 도적질하는 반면에 도적질하는 이상의 사랑을 심어 놓고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여자는 어때요? 여자가 아무런 관계도 없는 남자의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해요? 몸 하나만 가지고 들어가서 아들딸을 낳으면 어떻게 돼요? 40대가 되어서 아들딸이 서너 명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여왕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남편도 전부 다 '당신, 아무것도 없는 이 집에 와서 고생하면서 이 집에서 제일 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 하는 것입니다. 그 권한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 권한이라는 것은 사랑입니다.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사랑과 더불어….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을 보면 말이에요, 그 나라에 가면 어떻게 해서든지 도적질…. 실제로 그런 여자는 도적이지요?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일가족의 것을 수십 년에 전부 다 훔쳐 가기 때문에 도적입니다. 잠깐 가서 돈을 챙기고…. 시집가기 전의 여자에게는 주머니가 있어요. 보자기가 있다구요. 그것을 열어 보면 안 들어 있는 것이 없지요? 얼룩덜룩한 명주로부터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것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다구요. 그것을 선생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누님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때때로 그 누님의 보자기를 열어 보면, 마치 박물관 같습니다. 여러 가지가 많이 있다구요.

'여자는 어떻느냐? ' 하는 공부입니다. '아, 저런 때는 이런 성격이구나! 저런 것은 안 되는데'라고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