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전체 전반 전권 전능의 시대 1998년 09월 0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6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고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 것이 '"

하나님이 남자와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에게 사랑이 있고, 생명과 혈통이 있고, 양심이 있지만 그것을 만질 수도 없고, 혼자는 느끼지 못한다구요. 몰라요.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상대가 있어서 남자에게 여자가 나타나게 된다면 사랑이 발동하고, 생명이 약동하고, 혈통이 뛰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한 플러스 앞에 상대가 나타나야 이것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상대를 통해서 완성하는 거예요. 상대가 없으면 하나님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참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유·행복·해방·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면 그것이 다 희미해져요. 다 영(零)으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에게는 절대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양심이 동하는 것입니다. 그건 절대적입니다. 오늘날 프리 섹스니 호모니 레즈비언이니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다구요. 그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몇 시예요? 12시 되었어요?「예.」

옛날에 1957년, 1959년도 그때는 보통 세 시간, 네 시간, 어떤 때는 한 시간도 안 자고 밤을 밝히며 지낸 때도 있었다구요. 7년 동안을 그렇게 살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본부에 올 때 제일 무서운 것이 뭐냐 하면 잠을 못 자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만큼 강한 힘이 있어서 그렇게까지 되었느냐 하면, 시장에 간다고 하던 여인이 교회로 가는 것입니다. 학교 간다고 하던 사람이 교회로 오는 거라구요. 그래야 마음이 잡히는 거예요. 어디 혼자 가서 점심을 먹더라도 두 사람 분을 주문시켜 놓고 같이 밥을 먹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오늘은 뭐 무엇을 주의하라고 얘기하면 그냥 그대로 됩니다. 그런 얘기를 영적으로 말하는데 그것이 사실같이 느껴지고 실제 세계에서도 그냥 그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 믿을 수 없어요.

선생님이 9년 동안 기도할 때 전부 굳은살이 배겼어요. 요즘도 남아 있는 것이 전부 다 굳은살이에요. 하루에 12시간, 17시간까지도 기도를 했어요. 미지의 세계를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얼마나 충격적이고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그 세계가 본래 인간의 본향인데, 그것을 잊어버려서 모르고 사는 거예요. 세상에 영계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미지의 세계입니다. 사실의 세계인데 모르는 거예요. 이것을 깨우쳐 가지고 미지의 세계에서 천국에 못 갈 사람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그러니 밥 먹는 것보다 관심이 더 있지요. 그러니까 기도하는 거예요. 점심도 잊어버리고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 가운데 자기 갈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얼마나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모든 내용을 다 가르쳐 주었으니 알고 있는데, 여러분이 죽을 때 선생님의 졸업장을 받아 가지고 패스할 수 있는 학위를 가지고 가야 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대학의 박사코스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아 가지고 자기가 머물 수 있는 곳, 자기를 중심삼고 나는 이 세계를 중심삼고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 세계에 가서는 뭘 하겠다는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