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본성의 가정과 현재의 가정 1987년 03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3 Search Speeches

가정을 하나님 같이 사'해야 천국을 차지해

이젠 좀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이 통역하는 걸 들어 보면 자꾸 틀리기 때문에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영어로 말하면 좋겠는데, 영어로 하면 하늘나라의 위신이 서지 않아요. 참부모가 두 나라, 세 나라 말을 해야 되겠어요? 「아닙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의 가정은 몇 점? 우린 50점이다! 그러면 50점이라고 문짝에 써 놓으라구요. '우리는 50점이다. 우리는 50퍼센트다' 하고 말이예요. 그래도 그건 좋은 편입니다. 0점도 있고, 마이너스 80점짜리도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마구 비판하면서 '선생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선생님이 동양에서 욕을 먹고 있을 데가 없어서, 저런 놀음을 하고 있으니까 있을 수 없어서 쫓겨 왔다'고 그런 소리나 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그건 지옥입니다. 지옥, 지옥이예요.

이제는 알았을 것입니다. 천국이 어디서 되어야 하느냐? 천국은 가정에서 되어야 합니다. 가정, 가정, 가정…. 그래서 남편을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내를 하나님같이 모시고, 아들딸을 하나님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천국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예요. 자 그걸 알았으니, 여러분 가정들이 지금 얼마나 치우쳐져 있다는 것 알고 이걸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어차피 그 기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집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어야 되고, 다 있어야 됩니다. 많을수록 좋은 거예요, 많을수록. 왜 그러냐? 대사회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훈련을 시킬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혼자 돼 가지고 사랑 못 받는다고 울고불고하는 것은 다 자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얻었으면 하나님같이 모시고 살면 될텐데…. 그걸 누가 동정해 주겠어요? 아무도 동정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 듣지 말라는 거예요. 여자로 태어나 여자로 살다가 큰일나겠거든요. 그래서 '저 남자를 내가 창조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저 남자는 내가 만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재창조니까. 남자도 '보기 싫은 저 여자를 내가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는데, 눈이 조금 틀리고 입술이 조금 틀리지만 궁둥이나 모든 곡선미는 제일이다. 내가 만든 걸작품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라는 거예요.

복귀의 목적은 재창조목적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내 남편, 내 아내를 찾는 것입니다. 나에 의해서 그가 재창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사실이라구요. '내가 이 사람을 만들었다. 그는 내 것이다'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예요. 그리하여 나는 더 큰 힘을 가지고 좋은 사람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남자면 남자의 그것 하나밖에 더 있어요? 또, 여자면 여자의 그것 하나밖에 더 있어요? 그게 제일 좋은 거지요? (웃음) 남자의 그 기관은 여자와 달라요. 여자에게는 그것이 없습니다.

자, 지금까진 그런 가정이 안 됐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가정이 되겠다고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이루어 가지고 가야 돼요. 천국가서 천국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고, 천국을 이루어 가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맹세합시다. 욕심들도 많군요.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