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일본 축복가정의 사명 1993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1 Search Speeches

신부를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서

일본이 한국을 대해서 나쁜 짓을 많이 했지요? 지금까지 이 나라는 931번이나 침략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80퍼센트 이상이 일본의 침략입니다. 그것을 볼 때, 일본이 좋은 나라예요, 나쁜 나라예요?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일본은 치를 떨 만큼 원수의 나라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러한 원한을 남긴 나라를 해와 국가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선생님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그 원수 국가를 해와 국가로 선택해야 했느냐?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그랬느냐? 방법이 없으니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영·미·불을 중심한 아담·해와·천사장 국가가 하나되어서 신부종교인 기독교를 중심삼고 하나되었으면 세계는 통일되었을 것이다 이겁니다. 기독교는 신부종교입니다.

하나님이 왜 선민을 세웠느냐? 신부를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담 해와의 두 아들딸도 사탄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두 아들딸을 찾아옴과 동시에 여자를 구하고, 어머니를 찾아서 복귀해 오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적인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한국을 선민으로 세운 것은 가인 아벨을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인 아벨은 무엇이냐? 복귀원리는 재창조의 원리입니다. 재창조의 원리는 무엇이냐? 환경권 내에는 반드시 주체와 객체가 있습니다. 뭐가 있다구요?「주체와 객체입니다.」이것은 원칙이에요. 원래는 주체가 하나님편의 형님으로서 주체가 되어야 되는데 타락해서 장자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차남을 중심으로 하여 장자권 복귀라는 원칙에 없는 입장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아벨을 중심으로 해서 볼 때, 사탄이 가인이기 때문에 그 꼬리를 쥐고 이것을 복귀하는 싸움을 해 가지고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 사탄은 하나님편의 아벨권이 살아 남을 경우에 자기의 가정은 물론 자기 나라와 세계가 모두 붕괴해 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하여 모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건을 세워서 죽여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벨권이 피를 흘려 온 것입니다. 사탄이 피를 흘리게 하여 희생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를 통한 싸움이었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절대적으로 치는 반면에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치지 않습니다. 180도 다른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쳐서 이기고자 하는 것이 사탄이고, 하나님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 반대가 뭐예요? 절대적으로 맞고 자연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귀해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법이에요. 완전히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전법은 맞고 승리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고 있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와 같은 입장에서 희생하지 않으면 180도 다른 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탕감복귀입니다. 그것은 탕감복귀로서…. 재창조의 과정입니다.

재창조는 무엇이냐? 하나님이 주체 객체의 환경을 만든 것과 같이 역사적인 기준으로 볼 경우에는 가인 아벨과 같은 거예요. 그것을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아담을 데려갔기 때문에 그 발을 잡고 싸우지 않고 자연 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으로 볼 때, 인간은 천사장격 사탄편에 있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칙 기준에 있어서 하나님편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악의 기준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180도 다른 방향에서 영존할 수 있는 기반을 연장시키기 위한 활동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법을 가지고 있으면 한꺼번에 모두 취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