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모든 축복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1991년 02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2 Search Speeches

책임자로서 사명을 다하라

여러분과 비교할 때 아버님이 외국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어요? 처음에 여기 왔을 때는 영어를 잘 하지 못했다구요. 처음에는 책도 못 읽었습니다. 듣는 것도 제로고, 라디오에서 말하는 것도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직 예스, 노라는 말밖에 할 줄 몰랐다구요. 통역관을 세워 일하는 데도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충분치는 못해도 보고 듣는 것은 다 할 수 있다구요.

아버님이 외국인으로 이곳에 온 걸 기억해요? 외국인으로 와서 미국 전역에 모든 방면에 걸쳐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많은 나라들이 나를 반대했습니다. 정부도 국민도 모두 반대했다구요. 유럽의 대표적인 국가 지도자들이 하나로 뭉쳐서 나를 반대했다 이거예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중심자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조직을 보호하고 육성시켜 나왔습니다. 이것이 중심자의 책임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중심자는 첫째 책임을 져야 되고, 둘째는 조직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돼요. 선생님은 서방세계에서 홀로 중심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사방에서 반대하고, 전세계에서 선생님을 문제삼았다구요. 그런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보호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 가운데에서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로지 목적지를 향해 직선 방향으로 뚫고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감옥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러나 나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감수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책임자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옥중생활을 한 거라구요. 5년 이상, 6년 가까이….

그러니 이제 여러분도 나라의 책임자라면 나라를 대해서 책임을 져라 이거예요. 나라를 방어하고 나라를 성장시켜야 된다구요. 그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뛴다, 하늘땅을 위해서 산다 할 때, 이것이 말은 쉽지만 사실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 부부가 되어서 한 가정을 두고 어렵다고 불평하는 상태와 선생님이 4천 년 역사를 40년 동안에 탕감하는 것을 비교해 볼 때 그건 상대도 안되는 것입니다. 인류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가 해방받겠다고 해야 되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미국에 대해 책임을 지고 미국을 방어하고 미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을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달팠는지 알아요?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레이건 행정부하고 부시 행정부는 없습니다. 없다구요.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도 시 아이 에이(CIA)가 레버런 문이 거짓말 한다고 못하는 것입니다. 왜? 사실이니까.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왔기 때문에 미국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미국을 공산주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망해 가는 젊은이들에게서 새 순을 나게 하기 위해서 온 거라구요. 마약 먹는 젊은이들이 새싹이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전부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했어요, 못했어요? 「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편안히 환영받으면서 했어요, 반대받으면서 했어요? 「반대받으면서 하셨습니다.」 그게 귀한 거라구요. 이런 역사적 재료가 앞으로 미국을 울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무릎을 꿇고 회개함으로써 새로운 미국으로 부활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