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3 Search Speeches

앞장서서 문총재를 "라가야

그럼, 내가 여러분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나를 따라가야 되겠어요? 싫더라도 안 따라가면 안 되는 거예요. 아저씨들, 알겠어요? 저 메가네(안경) 낀 아재 말이에요, 배포가 두둑해 가지고 남의 말 안 들을 수 있겠구만. 그렇잖아? 자기가 남의 말 잘 안 듣잖아? 문총재 말도 안 듣고 비판하고 자기 말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라구. 그래, 싫더라도 따라가야 되겠어, 안 따라가야 되겠어? 안경 쓴 아저씨! 아, 물어보잖아?「따라가야 됩니다.」할 수 없이 따라가야 되겠어요, 선두에 서서 따라가야 되겠어요? 이왕지사 따라가려면 앞장서야지요. 그런 걸 좋아할 타입인데 뭐.

북한 감옥에서 죽었다고 다 내던져진 사람이 문총재였어요. 거기서 3년 가까이 감옥살이를 했어요. 그런데도 그들을 살려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왜? 2천만이 불쌍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어요? 김일성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예요. 2천만을 누가 책임져요? 그들은 그들 앞에 목을 매고 있어요. 그 패턴을 중심삼은 김일성이 내 대신 문총재를 소개해 줘야 산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 김일성을 전부 다 녹여놓아야 되겠어요, 안 녹여놓아야 되겠어요? 금강산이니 모든 전부니 그 비밀을 내가 많이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가지만 얘기해 줄게요. 김일성의 북한은 말이에요, 이판 사판입니다. 굶어죽게 돼 있다구요. 흉년이 들었다구요. 그러면 저들이 살 수 있는 방안이 뭐예요? 남침이에요, 남침. 그런데 남침해서는 이기지 못한다는 거예요, 미국이 있기 때문에. 시리아가 40일 동안에 망한 것을 알아요. 김일성이 친구입니다. 아시겠어요? 미국이 있는 한 그건 불가능하다고 봐요. 단 한 가지 남은 것은 선거입니다.

이 달에 선거한다고 하는데, 사분오열 되면 완전히 문제가 될 것입니다. 완전히 북한 표를 찍고 넘어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에요. 2천만이 똘똘 뭉쳐 있습니다. 뭉쳐 있다구요. 총칼을 가지고 위협할 수 있는 조직이 딱 세포조직으로 돼 있어요. 대한민국에 오더라도 전부 다 조직을 짜 가지고 일일 관리권 내에서 선거 활동을 시킬 것을 알아요. 그런 체제의 2천만이 딱 들어오면 이걸 누가 방어해야 되느냐? 천사장이에요. 남한에 있는 여자들이 방어해야 됩니다. 4천만의 절반인 2천만이 똘똘 뭉쳐야 됩니다.

그래서 여성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를 내세우는 거예요. 어머니를 내세우니까 요즘에 전부 다 이 당 패들은 말이에요, '와아! 문총재가 자기 여편네를 내세워 가지고 대통령 출마하려고 그런다.' 하더라구요. 아니예요, 아니예요. 여자들을 중심삼고 저 말단 가정까지…. 가정을 점령해야 돼요, 가정을! 오늘날 북한의 밀사들이 가정을 전부 다 치마폭에 안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은 뭐예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해와가 타락할 때 아들딸, 맏아들인 장자하고 차자를 품고 지옥으로 향했다구요. 본연의 남편인 하나님을 추방해 버리고 말이에요. 모든 것이 끝날이 됐기 때문에 공산당은 없어지고 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