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참부모님 가정의 현현과 통일세계 1991년 02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6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현현으로 하나의 세계" 기필" 이루어져

그러니 오늘 제목과 같은 참부모의 현현이 얼마나 어려웠느냐 이거예요. 더럽힌 사랑의 골짜기를 다 꿔매야 됩니다. 이걸 위해서 수많은 민족이 희생되었고, 수많은 제물이 불살라졌고, 수천 대를 통한 종교권이 피를 흘렸습니다. 나라도 망했고, 종족도 망했고, 가정도 망했어요.

그러한 승리의 판도를 세워서 지금까지 참아 나오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 개인을 구하기 위한 거예요. 아들딸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근본이 없으니 그 근본 되는 부모를 보내 주어 가지고 시집 장가 가지 않은 패들을 하나님의 사랑관에 의해서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의 인연을 고스란히 이어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타락권을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하늘의 씨를 이어받을 수 있는 참감람나무 눈접을 이어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천 년 자란 세상의 나라와 국가,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 눈접만 제일 가치로서 받아들이는 날에는 거기에 이상적 개인이 있는 것이요, 이상적 가정이 있는 것이요, 이상적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열매 맺지 않은 그 눈 하나만 보게 될 때는 그거 미친 녀석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나라를 망치고 다닌다고 비난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자기의 전체 밑동을 잘라 버리고, 수만 개 되는 가지를 다 잘라 버리고 그 눈접 하나를 접붙인다는 것입니다. 그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였더라 이거예요. 그것을 자신을 갖고 감사하면서 나간 무리가 통일교회 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현현과 더불어…. 참부모의 현현은 세계적 기준이에요. 세계적 기준의 참부모를 사탄이 막을 도리가 없어요. 이제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에 통일적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 중동 싸움은 가만히 놓아 두어도 통일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세계는 기필코 이루어지느니라!

그런 엄청난 역사적인 전환시대에 처해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것은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서 있는 것이요, 참부모 대신 자리요, 참나라와 참국가, 참세계 대표자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효자 중의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의 효자들이 나를 진짜 효자라고 찬양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효자가 되어야 되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되어야 되고, 하늘나라의 성인이 되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하늘나라의 성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성자는 예수님의 자리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의 궁법을 지킬 줄 알아야 되고, 하늘나라의 국법을 지킬 줄 아는 아들딸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모든 기본을 배우고 수련을 받아야 할 과제가 나라를 찾아가는 우리에게 있으니 남북통일을 우리 손으로 완성시키지 않으면 안될 절대 명령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그 다음에는 남한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한반도를 중심삼고 해와 국가 일본을 하나 만들고, 중공을 하나 만들고, 소련과 미국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이미 그럴 수 있는 기반 다 닦았습니다. 선생님이 기반 다 닦았어요. 이 나라에 들어와서 외적인 가인 세계에 기반을 닦기 위한 놀음을 했어요. 지금까지 정치세계, 경제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그들을 위해 돈 쓰고 활동했어요. 이제 통반격파만 하면 다 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할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거예요. 기성교회에 몇 마리 있지? 이제는 남북을 통일할 사람은 다 나로 알지요?

그러니 참부모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통일세계가 목전에 다가오는 엄숙한 천지의 역사적 사명을 이어받아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충효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이어받아서 하늘나라의 귀족, 하늘나라의 혈족이 되기를 비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20분 늦어졌구만! 미안합니다. 그런 정병이 되고 그런 충신 열녀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시간 쌍수를 들어 맹세할지어다! 아-멘! 「아-멘!」 거 손 흔들라구요. 흔들라구! 감사해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어요. 기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