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20 Search Speeches

지상천국 기지가 생기" 곳

아침마다 거울을 볼 때, '이놈의 눈을 가지고 뭘했어? 사지백체를 가지고 뭘하고 다니는 녀석이야?' 해야 됩니다. 자기가 잘 알지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내 자신이 어디에 갈 것인지를 다 알아요. 기구처럼 수소를 담고 무한한 이 공기세계 이상의 공중에 높이 올라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어느 급에 머물 것인지, 자기 자신을 자기가 잘 알아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암만 속인다 해도 자기 자신은 못 속이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하나님보다 자기가 더 잘 안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두고 볼 때, 자기가 불효자인지 효자인지, 천국가 살 사람인지 역적인지를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아는 거예요. 역적이 가면을 쓰고 충신들을 전부 다 까부순 것 아니예요? 거기에는 일족이 걸려들고 일국이 걸려듭니다. 그런 나라는 빨리 망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지상천국은 어디에서 생겨나는지 알았지요? 「예」 하나님같이 절대적으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투입하고 거기서 상대적 여건이 되어 가지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그 사랑의 이상 앞에 상대성을 갖출 수 있는 상대권 형성이 벌어지는 데서부터 지상에 천국의 기지가 현현하느니라! 「예」

남자의 천국 기지는 여자입니다. 그렇잖아요? 남자 앞에 여자가 없으면 기쁠 수 있어요? 「없습니다」 남자의 천국 기지가 딴 데 있질 않아요. 남자에게 있질 않아요. 여자한테 있습니다. 어떤 여자? 자기가 백 퍼센트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해 가지고 '내 사랑의 상대적 가치가 하나님 이상 높아질 수 있는 소망의 상대, 하나님의 독생녀를 데리고 산다. 왕녀를 데리고 산다' 하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 아니예요? 안 그래요?

얼마만큼 더 투입하느냐 하는 데 따라서 내가 땅에서는 지옥 밑창에 살고 있지만 하늘나라 공주 이상의 자리에 있는 아내를 데리고 살 수 있는 영원한 세계가 나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저거 뭐 얼굴도 나보다 못생기고…' 할지 모르지만 얼굴이 자기보다 못생겼으니 사랑도 자기보다 못하다고 할 수 있어요? 얼굴 빤빤한 녀석 가운데 마음 고운 녀석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인박복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못생겼으면 울퉁불통하니까 뺀뺀한 것보다도 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이 많아요. 안 그래요? 못생긴 여자가 심덕이 큰 것입니다. 비교적 그렇다구요.

모든 조화의 평균을 취하시는 이상적 주체 하나님이 그걸 모르고 계셨겠어요? 서로 자기 자랑하는 미인끼리 함께 살게 되면 일주일도 안 가 가지고 뉘시깔이 뱀눈이 되어 간다는 거예요. '저거 나보다 못하구만, 코도 못생기고 눈도 못생기고. 어이구, 배때기는 왜 저래? 손은 왜 저래? 이랬으면 좋겠는데' 해 가지고 일주일도 못 가 가지고 전쟁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아내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된다구요? 「하나님보다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니 하나님 이상 위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님 편이 되기 때문에 주인의 자리, 영생의 자리에 자동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여자들, 여자는 한 사람밖에 없네. 남자들 가운데서 무섭지 않아? 세상 같으면 무서울 거라. 모르는 남자들이 수두룩한데 태연히 안심하고 앉아 있구만.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여자도. 남자를 하나님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을 위해 보다 투입하고 투입하겠다고 했으니 나도 내 사랑을 받들어 섬기는데 하나님 따라서 보다 투입 투입하면서 살아야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거기에 천국 사랑의 평화의 기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거 논리적이라구요. 알았어, 여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