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1974년 12월 0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훼어몬트호텔 Page #73 Search Speeches

오늘의 기독교" 영적 구원만을 이룬 부활의 종교다

오늘날 기독교는 옛날 예수를 바라던 유대교인과 같이 지상에 나라를 갖고 교회를 중심삼은 아무런 터전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그러면, 미국이 이스라엘 나라와 같이 오시는 메시아의 주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독교의 대표 국가가 돼 있어요? 육적으로는 발판이 없다구요, 발판이.

그런가, 안 그런가 알아보자구요.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는 시간은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와 세례 요한 일당과 열두 사도를 전부 다 잃어버리는 순간인 것을 알아야 돼요. 오른편 강도도 죽는 자리였어요. 죽어 가지고 영적으로 낙원에 들어갔다구요. 영적 구원의 길이 열린 시간임을 알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오늘날 기독교는 십자가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구요. 십자가에서 기독교가 시작하지 않았다구요. 기독교는 예수님이 부활한 후, 40일 이후에 생겨난 것입니다. 이건 십자가와 관계없고 부활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예요, 부활의 종교. 십자가의 종교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영적으로부터 시작했다는 거예요. 영적.

본래 하나님의 뜻은 영적 세계를 만들기 위한 뜻이 아니예요. 아직까지 사탄이 이 나라와 이 세계의 주권자가 돼 있으니,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가 돼 있으니 이걸 둬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타파해 가지고 다시 본래의 하나님의 뜻의 세계로 돌이켜야 할 책임이 있으니 메시아가 다시 와야 된다는 거라구요.

여러분, 오시는 메시아가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어요? 마태복음 16장 19절을 보면, 예수님이 승천할 때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한테 천국문 열쇠를 주면서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릴 것이다'고 한 분부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두고 보면, 타락을 땅에서 했으니까, 땅에서 맺혔으니 땅에서 풀어야 된다는 거예요. 땅이 문제라구요, 땅이. 영계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주님이 땅에 와야 되는 거예요. 땅에 와야 되는 거라구요.(박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