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생애노정과 탕감복귀 1978년 02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3 Search Speeches

탕감법은 망하" 세계를 살릴 수 있고 지옥도 해방할 수 있" 것

그러니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불평할 수 있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불평하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불평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반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살아 있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다 벌 줘서 없애지 않고 왜 우리들을 고생시키고 그러느냐'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금년부터는 여러분 맘대로 할 수 없어요. 40일이 지났으니까 그런 것을 내가 물어 보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속은 거 다 용서해 주고…. 그거 환영해요?「예」그걸 환영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불이 붙어야 돼요. 탕감을 많이 치르면 치를수록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행복은 탕감에서 오는 거라구요. 이것을 환영해요?「예」이것이 틀리면 통일 교회가 틀리고 하나님이 틀리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탕감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거룩히 찬양할 때는 그 아들딸도 그런다구요. 훌륭한 후손이 태어납니다. 가정이 희생하게 될 때는…. 어머니가 아름답게 생겼어요, 어떻게 생겼어요?「아름답습니다」(박수) 선생님이 말이예요. 선생님이 그저 미인을 찾아서 결혼을 했다면 하나님은 안 좋아했을 겁니다. 미인이 아니더라도 하늘에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좋다고 한 거예요. 그렇다구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일대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기 후손들이 좋은 거라구요. 이제는 알았다구요, 탕감을.

지금까지 탕감이라는 것을 고통스러운 걸로 생각했는데, 이제 우리는 탕감이라는 것을 해피 인뎀니티(happy indemnity)라고 하면 한국 말로 행탕감(幸蕩減)이라구요. 틀림없다구요. 자, 선생님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불행한 사람이예요?「행복한 사람요」왜 행복한 사람이예요? 내가 어디를 가든지 차 걱정 안 해도 되고, 밥 먹는 걱정 안 해도 되고, 옷 입는 걱정을 안 해도 되게끔 다 갖추어져 있어요. 자, 그건 뭐냐 하면, 내가 모든 걸 반대로 생각하고 희생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이 탕감법이 망하는 세계를 살릴 수 있고,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편안히 살려고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 꺼꾸로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통일교회 중심 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안 알아줘도 하나님이 알아준다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예요.

그래, 탕감노정에서는 하나님을 높이지 말고 탕감을 하나님으로 삼으라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싫어하지 않아요. 그래야만 하나님도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것이 싫어 가지고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기뻐서 해야 탕감이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할수 있지요?「예」불평할 수 없다구요.

자, 이놈의 옷이 불평하는 날에는 불평하는 여기를 떼 버린다, 또 바지가 불평하면 이것을 떼 버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으심) 어떻게 되겠나요? 다리가 불평하면 다리를 끊어 버리고 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평을 하면 통일교회 선생님 모가지를 쳐 버리고 하나님까지 모가지를 쳐 버리게 된다구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서도 떠나 버리게 되고 하나님에게서 떠나 버리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불평하면 귀 하나를 잘라 버린다, 손가락도 한 마디 잘라 버린다, 두마디, 세 마디…. 결국은 토막손이 되어 가지고라도 탕감법에 걸리지 않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이것이 심각한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진짜 그러겠어요? 여러분들이 잘해야 됩니다, 잘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