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축복의 가치를 알라 1988년 10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9 Search Speeches

세계를 제패하려면 공산세계를 알아야

요전에 어떤 녀석이 와 가지고 `선생님, 노벨상 수상…' 하더라구요. `야야 노벨상 수상자 퉤!' 해버렸다구요. 노벨상 받은 사람이 내가 하는 일을 할 수 있어요, 인류를 위해서? 100분의 1도 못 할 거라구요. 그러면서 노벨상을 받아 가지고…. 레버런 문은 도리어 미국에서 욕을 먹고 있고 그 사람들은 추대받고 있는 것입니다. 두고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건 행정부가 이제라도 선생님을 특사 안 내주면 안 되겠다고 해서 뒤넘이친 것입니다. `내가 특사를 원하지 않아. 미국, 네 후손들이 살 수 있는 길을 가려면 내 말을 들어라' 이겁니다. 지금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독일 가 가지고…. 원리를 얼마나 아나?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해도 몰라! 책 보면 몰라. 책 보고 심정세계를 설명할 수 있나? 체휼을 해야 돼.

엄마! 내가 목이 쉬어 간다. 엄마가 좀 하지. 이제는 내 대신 좀 하소. 나한테 배척받았으니까 어머니 붙들고 사정 좀 해보지. 그래, 여자로 태어나고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그것 다 잘라 버리고 파 버리지. 그러지는 못해요? 그것 가지고 어떤 새끼를 낳으려고 그래요? 여러분같이 나라를 망치고 개인을 위하는 새끼들을 낳으려고 그래요?

너 독일 언제 갔니? 독일 언제 갔어? 몇 학년인가? 「84년도에 갔습니다」 84년도에 독일이 문총재 야단하고 반대하는 소식 들었나? 신문에 나고 그런 것. 「못 봤습니다」 못 봤어? 세상을 모르누만. 독일 정부가 야단하고 구라파가 야단하고…. 내가 독일 공장 산 것 알아? 「얘기만 들었습니다」

지금 전자공학의 제일 정밀한 인쇄 기계, 이런 전자 기계의 모든 중요한 장비는 우리 와콤에서 전부 다 내어 놓은 겁니다. 통일교회를 우습게 알았지? 정부는 무슨 뭐 어떻고 하며 기술과학에 대해서…. 이놈의 자식들 밤중이 되어 가지고 누가 기술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지 모르고. 그때 내가 독일의 한다하는 공장을…. 독일 사람들은 그때 뭘 몰랐다구요. 1978년서부터 내가 그런 거예요. 1980년대서부터 공학시대가 온다, 85년까지 5년 동안. 기계공학이면 다인 줄 알아요? 전자공학, 오토메이션 시대를 위해 전자로 콤비네이션해야 되거든요. 나는 벌써 그걸 알고 3차 산업까지 전부 바라보고 내가 15년 전부터, 전자장치 한 자동기계 만들어 가지고 15년 전부터 연구해 가지고 그 놀음 하고 있는데 이건 쇳덩어리 깎으면서…. `야 이 자식아 너희가 만드는 기계 우리가 다 만들고 있어. 5차원 기계를 만들고 있어, 이 자식아. 너희가 잘났다' 내가 그랬어요. 난 우습게 보는 겁니다. 똥개새끼가 세상 모르면서…. 아시아를 아나, 일본을 아나, 미국을 아나? 내가 아시아, 미국, 독일을 다 알고 있는데, 큰소리 말라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내가 5대 공장을 사 가지고 일본의 전자 세계를 콤바인 해 가지고 세계의 오토매틱 자동차 생산공업의 라인 생산은 내 손을 빌리지 않고는 최고의 기준을 못 만들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중공을 기술 평준화 하려고 하니까 자유세계가 `아이코― 우리 망하게 하지 마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이 자식아, 너희들은 몇백 년 동안 전부 다 약소민족을 다 착취해 먹었어, 이 자식아! 그래서 중공을 지금…. 요전에 미국에서 학자가 가 가지고 등소평이를 만났는데…. 그 놀음 하고 앉아 있다구요. 너 이름 뭐야? 「홍주익입니다」 에미가 누군고?

이번에 부시 대통령이 내 손에 의해서 대통령 된 것입니다. 이번에 선거 브로셔(brochure;소책자) 선전물을 만들었는데, 워싱턴 타임즈에서 다 만들어 준 것입니다. AFC(American Freedom Coalition;미국 자유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민주당 공화당 전부 똑똑한 천재적인 사람들을 다 꿰매는 겁니다. 내 손 안에 다 들어왔다는 겁니다. 공화당 비밀 민주당 비밀은 순식간에 다 들어오는 겁니다. 백악관의 여편네가 바느질하는 것까지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 가지고 세계를 요리할 것 같아요? 주먹구구로?

세계를 제패하려면 공산세계를 몰라서 안 돼요. KGB 정치부에 전부 다 우리 스파이가 들어가 있어요. CIA는 말할 것도 없고. CIA 국장을 다음에는 내가 시키려고 합니다. 이런 말은 할 필요도 없지요. 세상 모르는 것이 잘났다고 하는데…. 잘났다고 하지 마! 독일 유학했던 것들이 제일 불쌍한 것들입니다. 골목 왔다갔다하고…. 뭐가 뭔지 아나? 그게 뭐가 대단하다고. 한 길 환경만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미국에 가서 유학 했더랬어? 야 이 자식들, 수작 그만두라는 겁니다. 미국을 알게 뭐야?

요전에 교수들도 왔다가도, 미국에 15년 20년 가 있었다는데 미국을 알 게 뭐야? 이번에 가서 한 일주일 교육시켜 놓으니 `아이구, 선생님 이제 미국을 알았습니다'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활동해서 닦은 기반을 보고 알지, 몰라요. 그러니 너 같은 녀석도 독일 가서 공부한다고 가서 꺼떡대고 뭐가 어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