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20 Search Speeches

소비조합을 통한 경제활동

자, 신문, 다음에는 뭐예요? 「맥콜」 맥콜! 그다음엔? 「소비조합」 소비조합! 이 3대 물건은 유통하기 위한 교량 재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여기에 해피마인드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제 미국에 있어서 뭐라고 할까? 백화점, 양복점이 다 없어집니다. 도시가 필요 없습니다. 산골 어디에 가더라도 30분 이내에 요구하는 물건을 전부 보급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 큰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권은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줄까?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오늘 6시면 내가 또 가서 강연을 해야 된다구요. 이거, 오늘 내가 프로그램을 잘못 짰구만. 재단이사장 이취임식인데 이웃 동네 할아버지가 와서 시간 다 잡아먹어서 큰일났구만. 점심 없어요, 오늘은. 못 나가. 아시겠어요? (웃음) 아니야, 그것 얼마나 재미있어요? 회장님과 같이 점심도 안 먹고 이런 이야기 했다는 그것도 기록적인 일이지요. 안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면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란 것이 참 좋다구요. 마음이 다 해결되면 모든 것은 따르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앞으로는 우리 통일그룹 사람들 집에 전부 다 찾아가서 냉장고를 열어 볼 것입니다. 맥콜을 마셔야 돼요. (웃음) 그렇게 약속하자구? 「예」 그래야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의 집이 잘될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이 그룹이 잘돼야 여러분들도 잘되는 거예요. 나, 지금도 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가 지금이라도 하루에 몇 천만 원, 몇 천억 불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놈의 한국 은행들 `통일교회 문총재…. 큰일났다' 하는데 아니야, 천만에요. 몇 달 동안이면 해결하는 것입니다. 요놈의 자식들, 은행 전부 다 무너뜨려 버릴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 은행들 데려다가 너희 은행을 사 버리겠다는 거예요. 지금 미국 은행들 들어오고 있지요? 그것 알아요? 「예」 미국 증권으로 문총재한테 증권 주지 말라고 반대하던 그 오야봉 회사를 사 버리려고 합니다. (웃음) 왜 웃어, 왜? 두고 보라구, 이 쌍것들아. 기분 나빠서 웃어, 좋아서 웃어? 「좋아서 웃습니다」 기분 나빠서 웃는 놈 있으면 죽으라구, 죽으라구. (웃음) 회장님이 좋아하고 성공하겠다는 것은 다 여러분들을 위해서예요. 나 여러분들 등쳐먹지 않아요. 역사를 뒤져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