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하늘을 위로하자 1999년 04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4 Search Speeches

제일 귀한 것을 자기가 " 사'할 수 있" 존재를 위해서 주어야

그러면 결혼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예요? 아무리 전지전능하더라도 인간 해방의 역사를 할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천리 창조원칙에 위배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을 시킨 것이 인류조상인 아담 해와였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조상이 실패한 것을 다 거두어 치울 수 있어서 완성한 아담 자격자만이 청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탕감할 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도,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장본인이 청산해야 됩니다.

그러면 재림주는 누구냐? 1차 아담이 가정에서 실패했습니다. 가정에서 실패했으니 하나님이 체면을 세우려니 가정에서 '이겼다!' 하면 되겠어요? 사탄세계의 국가를 밟고 넘어서서 사탄가정보다도 사탄나라보다도 나을 수 있는 기반에서 이것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 이상 국가 판도를 중심삼고 세계의 타락한 국가들이 자연히 어디를 가든지 모실 수 있는 환경을 중심삼아서 국가 주체권을 형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백성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는 땅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는 주권이 있어야 됩니다. 땅은 뭐냐? 지구성입니다. 하나님이 집을 짓는데 이만한 섬만한 땅을 가지고 주인 되겠다고 집 짓겠어요, 그래도 지구성이라도 해놓고 집을 짓겠어요? 이게 제일 정성들인 곳입니다. 인간이 살 수 있게끔 말이에요. 알고 보면 하나님은 과학자입니다. 정성들인 이곳에 내 집을 한 번 지어보겠다고 생각해야지, 선생님은 한국의 청파동에 집을 짓겠다고 생각 안 했다는 것입니다. 생각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럴 싸, 안 그럴 싸?「그럴 싸!」알기는 아누만.

지금 여덟 시인데 배가 안 고파요?「안 고픕니다.」나는 배가 고파오는데? (웃음) 큰일났구만. 빨리 그만두고 싶은데, 진지하게 말 듣지 말고 구석에서 졸고 3분의 1이 졸면 슬그머니 아무도 모르게 물러가도 누가 불평할 수 없어요. 옆에서 조는 사람이 있으면 선생님은 없어질 수 있다구요. 졸지 않고 전부 다 눈을 벼르고 있는데 첫날 만나서 선보러 간 아가씨와 신랑같이 바라보지 왜 그렇게 주목을 하고 봐요? 어디 흠이 있어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우주를 이렇게 크게 만든 것은, 자기가 만들었으니 다 아는 것을 갖고 싶겠어요? 세계적인 화가가 1천 장 걸작품을 만들어놓은 거 다 아는데 매일같이 그것을 보고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그러면 미치광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한 번 봤으면 됐지 하루에 열 번씩 보고 웃고 그러면 정신병자, 돈 사람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많이 만들었으면 사랑하는 친구가 오면 신나겠어요, 안 나겠어요?「신납니다.」왜? 친구가 보고 놀라고, 눈이 커지고, 웃고 '제발 이것 내가 가지고 가면 좋겠다. 전부 다 가지고 가면 좋은데 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을 내가 가지고 가겠다.' 딱 그러길 바란다구요. 또 제일 좋아하는 것을 줘요, 안 줘요? 이건 내놓고 준다는 거예요. (웃음) 주인은 그래요. 귀한 것은 먼저 내놓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귀한 것을 자기가 더 사랑할 수 있는 존재를 위해서 주겠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여자는 잘나야 되느냐, 못나야 되느냐? 남자는 잘나야 되느냐, 못나야 되느냐? 이게 상대적입니다. 남자도 못나고 여자도 못나면 어떻게 할 테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도 그렇게 못나고 남자도 그렇게 못났으니 어떻게 될 것이에요? 사랑하고 싶은데 죽을 거예요, 그만둘 거예요? 말해 봐요? 아줌마, 어떻게 해? (웃음) 그게 웃을 일이 아닙니다. 사랑할 수 있으면 사랑하지요. 세상에 제일 못났으니 세상에 제일 못난 사람을 만나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면서 산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거 못난 사람이에요, 잘난 사람이에요?「잘난 사람입니다.」

그 동네, 그 나라에서 표창할 이상 부부로 저렇게 추녀끼리 만났어도 역사의 양귀비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높이 아름답게 산다 이거예요. 왜? 못났으니 천년만년 구해도 사랑의 상대를 찾을 수 없었는데 저렇게 못난 여자를 공을 들여서 얼마만큼 마음 깊이, 깊은 골짜기의 산을 넘어왔기 때문에 사랑을 하더라도 악수를 하더라도 여자 주먹이, 여자 주먹이 오스러진다고 해요, 으스러진다고 해요?「으스러진다고 합니다.」내가 한국말을 다 잊어버렸다구요. (웃음) 한 번 쥐면 와드득 와드득 해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아야!' 하겠어요, 웃으면서 하겠어요? 웃으면서 '아야!' 한다는 거예요. (웃음) 얼마나 좋으면 웃으면서 울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자극적이고 충격적이고 시적입니다. 그런 데서 시가 나오고 예술이 나온다는 걸 알지어다, 못난 여자들이여, 남자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