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우리의 존재와 생활양식과 인생길 1983년 10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을 '심삼고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이 하나돼야"

한국은 아담의 대표입니다. 타락은 밖으로 떨어져 나간 거예요. 그 세계가 타락세계예요. 그래서 반대의 길을 취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귀의 길이요, 사탄세계와는 정반대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반대의 길, 복귀의 길은 거슬러 가는 거예요.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왜 왔느냐? 레버런 문이 왜 미국에 와서 야단이예요? 자기 나라에서 야단하지, 왜 미국에 와서 야단이예요? 또 일본 사람은 왜 야단이예요? 독일 사람은 왜 야단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아이고, 이거 우리 나라를 어떻게 한다' 하는데 말이예요, 미국은 여러분의 나라가 아니예요. 세계를 중심삼은 나라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지금까지 아무리 반대를 해도…. 그것은 몰라서 그래요. 여러분을 몰랐다구요. 미국이 다른 데 속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이거 똑똑히 알아 두라구요. 아벨 위치에 있는 것이 미국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아벨 자리예요. 미국이 어느 위치에 처해 있는지 몰랐어요. 아벨 자리라구요, 아벨. 이 아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타락한 것들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아벨이 있는 데로 찾아가야 돼요. 아담도 찾아가야 되고, 해와도 찾아가야 된다 그 말이예요.

왜 아벨의 자리냐? 역사시대에 아벨개인, 아벨가정, 아벨종족, 아벨민족, 아벨국가, 아벨세계를 만드는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 역사였습니다.

미국은 남의 나라의 아벨을 다 빼앗아 왔다구요. 전부 다 돈 주고 빼앗아 왔다구요. 서구문명의 모든 핵심요원, 제일 중요한 것을 전부 다 돈 주고 빼앗아 왔어요. 이게 지금까지 미국이 한 일이예요, 4백 년 동안에. 미국이 잘나서 한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남의 나라, 가인 나라에 제일 귀한 것들을 돈 주고 사바사바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축복해 준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뽑아다가 지금의 아벨 나라를 만든 거예요. 그거 하나님이 그렇게 한 거예요.

그런데 이 아벨나라에 무엇이든 들어가면 전부 다 미국화되었는데 그것은 형제끼리나 미국화되는 것이지, 에미 애비도 미국화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도 전부 다 미국화해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미국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은 아벨국가의 대표입니다. 알겠어요? 세계적인 아벨국가라구요.

그런데 아벨이 죽어서 망쳤으니 아담 해와 가인까지 전부 다 아벨한테 와 가지고 화해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로 묶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세계적으로 바침으로 말미암아 복귀된다는 거예요. 그 말은 이론적이예요. 그런 미국 나라에서 `여기에 왔으니 미국 말 들어라! 아담도 해와도 천사장도…' 한다구요. 가인이 미국 말을 들어요? 부모의 말을 듣지, 동생의 말을 들을 게 뭐예요? 안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 여기에 와서, 아담국가 대표로서 `일본 사람 여기 들어와라! 한국 사람 여기 들어와라! 독일 사람 와라! 와 가지고 여기에서 하나되어라´ 이거예요. 누구의 이름으로? 미국의 이름으로가 아니예요. 레버런 문의 이름으로, 트루 페어런츠 이름으로 하나되라는 거예요. 그게 맞는 말이예요. 그것이 온전히 하늘로 가는 길입니다. 그것이 버티컬(vertical;종적)이예요. 이 호리젠탈(horizontal;수평)이 형제예요. 그러면 요 패턴과 같이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여기서 만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탄세계의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네 처자보다도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과 독일 사람과 미국 사람이 하나 안 되면 미국 나라는 앞으로 살아날 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이 원리의 가르침이예요.

이것은 아담국가, 이브국가, 가인국가가 모두 아벨국가와 같이 되어야 하나된다는 것이지요? 「아닙니다」 아담국가, 해와국가, 가인국가는 자기들 나라보다 아벨국가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야 구원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가인은 갈 길을 몰라요. 가르쳐 줘야 돼요. 아벨을 통해서 가르쳐 줘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인에게 가르쳐 줄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원리가. 가인에게는 아벨을 통해서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구요.

독일 사람들도 말이예요, 그 활동을 구라파에서 먼저 하지 왜 미국으로 데려오느냐고 할 거예요. 아벨나라는 구라파 책임자들이 가르쳐 줘야 돼요. 미국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아벨에게는 누가 가르쳐 주느냐? 이브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브가. 이브나라가 아벨나라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어디냐? 이브나라가 어디냐 이거예요. 그것은 원수였던 일본이다 이거예요. 일본이예요, 일본. 그 이브가 와 가지고 말이예요, 아벨을 가르쳐야 돼요. `아벨, 너는 지금까지 멋대로 했으니까 안 된다! 너는 내 아들로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 하고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럼 또 이브나라는 누가 가르쳐 주느냐? 아담나라예요. 아담나라하고 이브나라는 원수예요. 그러니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해라' 해 가지고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자, 그다음에는 둘이 어디 가느냐? 가인과 아벨을 찾으러 가는 거예요. 전부 다 잃어버린 세계적인 사탄의 본궁(本宮), 밭 가운데 가자! 그것이 미국이요, 구라파 민족이라는 거예요. 아담과 이브가 하나된 후에 아벨나라를 찾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나서, 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은 거기서 모두 이상적으로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기 와야 되고 일본 책임자들이 여기 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 사람을 본격적으로, 독일 사람을 본격적으로 교육해야 돼요. 그래서 1975년도에, 이런 말 하기도 전에 선교사를 내보냈는데, 미국 사람 일본 사람 독일 사람 셋이 하나되라고 했어요.

그때는 벌써 이브나라가 어느 나라인 것을 아는 거예요. 가르쳐 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아벨나라가 어느 나라가 될지를 알아야 돼요. 어느 나라가 가인나라가 되는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을 중심삼고 최종적으로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 일본 사람을 모셨더라면 오늘날 전세계 선교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거예요. 10년만 되게 되면 세계적인 기반을 닦는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 뜻 가운데서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국가하고 아벨국가하고 가인국가하고, 이 네 나라가 전부 다 결속되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되게 되면 발전하고 하나 안 될 때는 망하는 거예요. 큰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아담나라에서 왔으니까 선생님을 따라가야 돼요. 그다음에 일본 사람도 따라가고, 미국 사람, 독일 사람도 따라가는 거예요. 그 나라에 가서 하나되어 있으면, 하늘나라의 원칙대로 되어 있으면, 세 나라가 전통적 기반에서 딱 하나되어 있으면, 거기에서 사탄을 무찌르게 되고 무한히 발전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늘이 영적으로 다 역사해 줘 가지고 영계를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조직했던 것을 이제는 세계적인 통합시대이니만큼 한 나라 전체를 대표해서 선교사들이 한 곳에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이것을 청산 탕감하고 넘어가야 돼요. 아담나라의 지금 책임자들, 36가정 이 거지떼 같은 것들, 일본 패들, 독일 패…. 독일의 저, 어디 갔나? 저 누구인가? 라이너 빈센츠, 오기 싫다고 하는 걸 `첫번으로 와라! 첫번으로 와라!' 하고 불렀어요. 괜히 불러댄 게 아니예요. 독일을 왜 첫번으로 두느냐? 와 가지고 인류를 위해서 봉사하라는 거예요. 제일 선두에서 달리라는 거예요. 요즈음에는 라이너 빈센츠가 선두에서 달린다구요. 미국 사람을 끌고 가는 거예요. 미국이 무색하게 달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