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집: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라 1965년 10월 03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40 Search Speeches

이념과 실력이 문제

제2차 대전 후에, 선생님은‘공산주의는 종교의 적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하는 것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빨리 세계를 원조하는 돈을 갖고 각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을 모아 종교 협회를 만들자’고 제일 강하게 주창했다.

그 각국의 종교 단체를 통하여, 말하자면 봉사적인 활동 방식을 바로 세우지 않겠는 가. 그리고 공산주의 전체가 행동해 온 일에 대한 보복으로 그것을 기초로 해서 되물리친다. 더 밀고 나가면 자연히 어느 권내에 있어서 종교 통일권을 만들 수 있다. 종교 전쟁의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오늘날 선생님이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서 말한 거예요.‘몇 년 후에 선생님이 말한 것이 계속 주시해 주시오. 그대로 되는지 안 되는지’라고. 지금 그렇게 되어 오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세계를 앞에 놓고 우리들은 단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들은 날마다 어떤 사상 훈련을 하는가. 지금 가르쳐 준 대로 멀지 않아 공산당 이상으로 희생이 되고, 빈민 노동자에 대해서 공산당은 우리들 이상으로는 봉사할 수 없다고 하는 봉사의 실적을 전일본에 쌓아야만 한다.‘우리는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움직였다. 7일이나 먹지 않고 이런 누더기 옷을 입고 모두의 가운데서 싸워 왔다’고. 일본의 전국민도 공산당도 이렇게 했을까.

그렇게 되면 실력이 문제다. 이념과 실력이 문제로 된다. 같은 이념이라면 행동에 의해서 대중이 끌려오게 된다.

지금부터 몇년 후에는 일본의 공산당을 향해 정면으로 선전하는 재료가 다르게 된다. 빈민들을 어디까지 사랑했는가. 중류 이하의 사람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들의 생활문제, 교육문제, 사상문제 등 모든 문제의 선두에 서서 그들 이상 했다고 하는 실적의 증명서가 문제이다. 누구라도 부정할수 없다. 아무리 조직력이 있다 해도 그것이 조직보다 이상의 일이다. 그것을 겨누고 있어요. 무슨 일인가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서 땀과 피와 눈물을 흘리시오 라고 하는 목적은 이 기준을 빨리 쌓아 두자고 하는 것이다.

일본에 있어서도 대학 3년 이상이라면 그 학생들을 2년간 충실히 동원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2년간 현지에 가서 교육하고 돌아와 다시 2년간 대학에 다녀 졸업 증명서를 받도록. 그리고 전일본의 실태를 잘 알고 나서 나라에 필요한 인간이 되세요. 그렇게 하면 중학교, 고등학교의 선생은 급료가 없어도 봉사하게 된다. 그것을 문부성에서 하지 않으면 문부성의 공립학교 이상의,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학원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주의 주장한 교육방침을 내놓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실력의 기준을 사회에 세운다. 그러므로 무리하고 있다.

한국의 자녀는 불쌍하다. 여러분들은 사회 환경에서 보면 혜택을 받고 있는 거예요. 가끔 선생님은 한국에서 지방을 쭉 돌아봅니다. 살짝 가지요.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살짝 들어가 부엌에 간다. 무엇을 하고 있는가. 비참한 일이 있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이 잘 알고 있다. 그런 것을 밀어내야만 하는 것은 선생님의 입장이 아니면 모른다. 심각해요. 심각해요.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지도자로부터‘여러분이라면 틀림없다’이런 말을 듣게 될 때가 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도자로서 길리워지는 그 입장으로써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아 우리는 참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참고 견디어 나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결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런 형제와 만나고 헤어질 때는 눈물 없이는 갈 수 없다. 어떤 사람은 배웅하기 위하여 고개까지 올라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든다. 심정적인 것은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을 봤을 때에는 두번째에 가서 서로 껴안고 눈물로 시작한다. 이런 심정을 중심으로 한 눈물의 장소는 거룩한 성지의 기준으로 됨에 틀림없다. 거기를 그 정도의 느낌이 없이 밟는 자는 떠나라!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 우리 통일의 청년들은 이 세계를 감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성스러운 자는 세계를 리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