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축복의 뜻과 가치 1986년 10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0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사'을 '심삼은 이상가정은 어""-나 통해

그러면 악마, 사탄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도대체 뭐냐? 아담이 뭐고, 해와가 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이 완성하면 하나님이 아담 속에 들어가고, 그다음에 해와가 완성하면 하나님이 해와 속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분립된 분립실체상에 들어가 가지고 갈라졌던 것을 다시 합하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합하는 거예요? 힘을 가지고 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합하는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자극이 일어나고 거기에서부터 번식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상세계의 번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짠물과 단물이 있으면 단물의 고기는 짠물세계에 가서 짠물맛을 봐야 새끼를 치고, 짠물의 고기는 단물의 맛을 봐야 새끼를 칩니다. 그래서 마갈(늦가을)이 되면 게가 내려가고 고기들이 단물이나 바다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이치예요. 모든 것이 끝에서 끝을 거치지않고는 번식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합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 어디예요? 「가정이요」 가정 어디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합할 수 있는 그곳이 어디예요? 「축복가정이요」 축복가정 어디예요? 축복가정 뭐 변소통이예요, 뭐예요? 뭐 남비 짜박지있는 곳이예요? 어디예요? 가마도(부뚜막)예요? 어디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뭐냐 하면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수 있는 생식기인 것입니다. 여자는, 여자가 갖고 있는 것은 여자의 것이 아니예요. 누구의 것이예요? 「남자의 것입니다」 남자가 갖고 있는 것은? 「여자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있어서 엇바꿔 놨다구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게끔. 떨어졌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그것을 찾지 않으면 어디 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 안식할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가야 천하에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다 화합하고 환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가정은 어느 사회나 환영하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독일이나 어느 나라 통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지극히 사랑하는 가정은 만우주의 어디를 가든지 화합하고, 어디 가든지 그 가정을 중심삼고 옮긴다는 것입니다. 두부가 말이요, 두부가 뭣인가요? 간수를 넣으면 엉기듯이 그 부부가 서로 하나되어서 완전히 사랑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엉기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부부는 망하지 않아요. 돈이 따라오고 우주가 움직여 온다는 것입니다. 밤낮으로 싸우고 있으니까 다 도망가지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모든 사랑의 기관이 지성소인 것입니다. 이런 말은 문선생이 처음 얘기하는 거예요. 타락했으니 제일 나쁜 것이지. 제일 좋은 것이 되어야 할 것이 제일 나쁜 것이 되어 있으니 쌍소리라고 하지요. 앞으로 이것은 지극히 거룩하기 때문에 함부로 얘기하면 안 돼요.

저기 영감들, 나이 많은 사람들 중에 건달꾼들이 많겠구만. 여여, 얼굴들 좀 들어 봐요, 머리 흰 할아버지. 옛날 조선의 유교 풍습은 여필종부라 해 가지고 마음대로 그저 여자들을 무시하고, 들이 패고, 술먹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쌍놈의 영감들! (웃음) 그렇게 살잖았어? 말이 났으니 말이지 터놓고 얘기하면 제멋대로 산 거라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절대 제멋대로 못 살아요. 제멋대로 살다가는…. 자기 마음은 못 속이지요? 자기 마음을 속일 수 있어요? 자기 마음을 못 속이는 한 하늘나라 호적을 속일 수 없어요. 모든 것이 입적되는 거예요. 내가 이 손을 한번 들면 지금 비디오 테이프에 전부 다 기록되지요? 인간세계도 이렇게 기록되거늘 하늘나라에 기록 안 될 것 같아요? 아무개 축복받은 부부가, 버튼만 한번 누르면 어려서부터, 그 조상부터 전부 다 나오는 겁니다. 순식간에 나오는 거예요. 뭐 오래도 아니예요. 여기는 시간 관념이 있지만 하늘나라는 재까닥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우리 자체에 그 기준 앞에 합격되어야 할 운명길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 이겁니다. 그것을 패스할 수 있는 패스포트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참사랑에 패스해야 됩니다, 참사랑에.

여러분, 그런 패스포트를 갖고 있어요? 그 패스포트의 절반은 뭐라고 그럴까요? 한 편은 하얗지만 다른 한 편은 파랗다구요. 한 가지 색이 아니에요. 하나는 여자 색깔, 하나는 남자 색깔이예요. 그런 사랑의 패스포트가 하나님에게는 있었을 게 아니예요? 모델이 있었을 게 아니예요? 천국 것을 가려 내려면 있을 것 같지요? 모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모델을 중심삼고 딱 맞춰 볼 때 맞지 않으면 전부 낙제예요.

그래서 남편이 병나게 되면 부인은 귀한 다이아몬드, 뭐 몇 캐럿의 보석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팔아서, 그걸 다 집어 던지 더라도 남편만 살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부인들은 그래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내가 병나게 되면 남편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무슨 뭐 보물단지를 다 갖다 팔아서라도 아내의 병을 고쳐야 됩니다. 왜?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겁니다. 모든 것을 희생시키더라도 아내가 없으면 안 되고 남편이 없으면 안 된다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 절대적인 사랑이 거기에 들어 있기 때문에 존중시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런 것을 다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축복받고 말이지 옛날 그 모양 그대로 살았겠지요? 잘 살았어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