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참부모님과 우리의 책임 1981년 12월 27일, 미국 Page #128 Search Speeches

탕감의 길은 핍박받으며 가야 돼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이 섭리 가운데 개인으로부터 세계에 이르기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대표적으로 탕감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의 대신자로 세울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도대체 뭘하느라고 야단이예요? 좀 점잖게 가지, 왜 가는 데마다 소란을 피우고 야단법석을 떨며 가야 돼요? 왜 그래요? 탕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탕감길을 가려니 반대받고 핍박받는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다가 탕감이 끝나간다는 말이 들릴 때는 어떻게 되느냐? 세계가 이제 레버런 문을 환영하면 했지, 핍박할 환경은 이제 점점 없어져 간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 알지요? (박수) 세상이 나를 환영하면 여러분들을 핍박하겠어요? 「아니요」

여러분, 이다음에 탕감복귀 심정, 복귀할 수 있는 참부모 참자녀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엔 내가 여러분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래야? 그다음엔 내가 안 하면 통일교회 간부 패들 시켜 가지고 탕감시킬 것입니다. 그다음엔 서양 사람들에게 말이예요. 백인들 앞에는 흑인 식구들을 갖다가 핍박시키게 할 것입니다. '흑인들 말 들어라' 하는 거예요. 그게 탕감이예요. 책임자를 시킬 것입니다. 그때 '난 흑인 지도자는 싫고 백인 지도자가 좋아' 이럴래요? 「아니요」

원리를 다 안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원리를 다 배우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다음엔 노동을 시키는 거예요. 땅굴을 파고, 바다에 가서 고기잡이를 하고 별의별 못할 것을 시킬 것입니다. 태풍이 불어도 나가야 됩니다. 틀림없이 그래야 그게 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요전에 미국 오니 말이예요, 한국 책임자들 자꾸 많아지니까 '푸─ 우린 한국 책임자 싫어요' (웃음) 하던데 거기다 키 조그마한 일본 사람 데려다가 책임자 시키는 거예요. (웃음)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결혼하는 데는 말이예요. '전부 다 국제결혼해라!' 이러고 있다구요. 그것도 탕감이예요. 결혼할 피앙세하고 만나는데 통역관을 내세우고 만난다, 거 얼마나 좋은 탕감이예요? (웃음) 신부는 한국식으로 단장하고, 신랑은 미국식으로 단장하여 둘이 결혼하게 되니 그거 얼마나 인뎀니티예요? 그거 미국 사회에서 한국 사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볼 때 얼마나 웃겠느냐 말이예요.

할 수 없다구요. 탕감이라고 하게 되면 다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얼굴이 잘생겼건 못생겼건 탕감을 위해서는 할 수 있다구요. 세계의 미남인데 이건 뭐 한국 기왓골에 열려 있는 호박 덩쿨 같은 거 맺어 주면, 그걸 생각할 때 '아이구, 어떻게 살아?' 하지 말라구요. 탕감이예요. (웃음)

자,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미국에 와서 법정투쟁이다 뭐다 야단하지만 그거 왜? 탕감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아직 내가 그러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변명할 수 있어요? 이다음에 상속받을 때 말이예요, 상속받을 때, '아, 나는 탕감은 빼놓고 상속받겠소' 이럴 거예요? 상속이 뭐예요? 그러면 상속 없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탕감길을 다 거쳤느냐고 물어볼 때 '예스' 해야 좋은 것이 상속되지요. 그건 맞는 말이지요. '통일교회가 좋기는 다 좋은데, 원리 말씀도 좋고, 진리도 좋고, 다 훌륭한데 아이구 통일교회 활동하고 환드레이징은 싫다' 이러지요? (웃음)

그러면 탕감이 좋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난 탕감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웃음. 박수) 탕감이 좋다는 것은 타락권 내에 그냥 있겠다, 그 말이라구요. 타락권 내에서 탕감이 필요한 거지요. 그러니 타락권 내에서 벗어나지 않겠다는 말이라구요. 그럼 언제까지 탕감이 필요한가? 빨리 거치기 위해서 탕감을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탕감길을 졸업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습니다」 그거 빨리하면 좋겠어요, 늦게 하면 좋겠어요? 「빨리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통일교회에서 어려운 데 찾아가야 되겠어요. 쉬운 데 찾아가야 되겠어요? 「어려운 델 찾아가야 됩니다」 피앙세도 좋은 피앙세를 얻었으면 양심적으로 가책을 받아야 되겠어요, 어때야 되겠어요? (웃음) 그렇잖아요?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누군가 탕감을 해줬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탕감을 누가 했느냐? 하나님이 했다,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그러니 세상만사가 얼마나 멋져요? 세상을 이렇게 사니까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쇠고랑을 채워 가지고 감옥에 갖다 넣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그저 좋은 데 갖다 놔도 높다고 자랑도 안 하고 말이예요. 그게 얼마나 편해요?

자, 여러분 탕감길을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지금 몇 시예요? 10시! 6시, 7시, 8시, 9시 네 시간 되었다구요. 또 계속하자구요? 아, 설교라는 것은 40분 동안 하면 되지, 4시간씩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새해가 되는데, 여러분들이 전부 다 짜 가지고 확실히 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곤란하다구요. 짊을 진 이 보따리를 전부 다 벗어 놓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자, 이 시간부터 탕감길을 좋아해요, 복귀의 길을 좋아해요? 「탕감길요」 이제 알았다구요. 책임자가 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면 여러분들은 가만히 있을 거예요. 책임자를 못살게 해 가지고 책임자까지 끌고 가서 일해야 돼요? 어떤 거예요? 「끌고 가서 일해야 됩니다」 '아, 리더가 저러고 있으니 나도 좋다! 세상을 1년, 2년 되는 대로 살지' 이럴래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