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책임과 실적 1991년 01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5 Search Speeches

환영받지 못하고 통곡하고 계시" 하나님

천하의 만민 해방과 더불어 만국의 왕권자들이 하나님의 해방을 찬양 할 수 있는 그 날을 못 가졌으니 내가 그 자리에 서는 것을 주저하는 거 예요. 그런데 박보희, 곽정환, 이놈의 자식들…. 천하가 자기들 천하인 줄 알고 있어.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돌아오자마자 기합을 줬어.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알겠어? 「예.」

하나의 동에 몇 천 명, 몇 만 명은 되겠구만. 각자가 책임을 해서 자기 수하에 깔아 가지고 그것을 일궈 놓지 못하면 하늘나라의 백성 될 자격이 없고 아들딸이 될 자격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놈의 자식, 자식 여편네 얘기하라면 전부 다 굶어 죽을 놈들처럼 얘기해. 일을 시키면 죽지 못해서 일을 하면서 말이야. 동네 사람들 몇 만 명을 전부 다 미국 연수를 시키고 있는 거야.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동네 사람들을 공밥 공떡을 해먹이고 있어. 피땀을 흘리면서 하늘의 제상을 차리고 있는 거라구요.

정성스런 눈물이 어리고 피살이 어린 그런 제당과 같은 자석을 중심삼고 간증을 하고 숙연한 말 한 마디를 하고, 이 동네를 위해서 나는 이러한 기도를 하면서 통곡하게 될 때, 심정에 사무친 그런 애국의 표시가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눈물로부터 타락하고 눈물로부터 가정의 이별을 가져왔던 것을 눈물로부터 찾을 수 있는, 형제지 우애로부터 시작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의 '나의 맹세' 중에서 땀은 뭐라구? 「땅을 위하여!」 눈물은 뭐라구?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그래 하늘에 뿌렸어? 인류를 위해서 뿌렸어? 땅을 위해서 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