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이상가정 1983년 09월 11일, 미국 Page #307 Search Speeches

희생하고 위해야 사'의 세계가 이뤄져

이상가정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하면 이상 남편, 이상 아내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 근본 마음이 위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거예요. '내 발바닥 세포 하나까지 엄마를 사랑했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화신체가 되어야 되겠다는 것이예요. 그렇게 고귀한 사랑을 찾아서 세계는 연결되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광물은 식물에게 흡수되고, 식물은 동물에게 흡수되고, 동물은 사람에게 흡수되고 사람은 하나님에게 흡수되어서 더 높은 사랑을 찾아가는 자연적인 길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창조적 과정이라구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광물이 식물에게 흡수되는 것은 광물의 사랑보다 더 높은 식물의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고, 식물이 동물에게 흡수되는 것은 식물보다 더 높은 동물의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고, 동물이 사람에게 흡수되는 것도 동물보다 더 높은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고, 사람이 하나님에게 흡수되는 것도 더 높은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있는 거예요. 그게 약육강식이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희생한다 할 때 그게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더 높은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구요. 그러니 얼마나 귀한 희생이예요. 레버런 문이 자꾸 고생시키고 욕을 먹게 하는 것은, 그래야 더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이 세계는 십자로 연결되어 있어요. 상하와 좌우로 되어 있다구요. 개인도 몸과 마음으로 되어 있어요. 남자와 여자, 상대로 되어 있어요. 이것이 본질 요소와 같을 때에 같은 거리로 연결되어 원형이 그려지는 거예요. 이것은 언제나 같은 거예요. 이 거리는 다 같은 거예요. 각도도 언제나 마찬가지라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남편과 같은, 아내와 같은 사랑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부부가 사랑하는 가정은 그 나라의 중심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세계 가운데 한 나라가, 가정과 같은 사랑으로 하나된 나라가 세계를 가정과 같은 사랑으로 대하면 그 나라는 완연히 세계의 센터로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거 알아요? 「예」 여러분에게 후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전후 좌우가 필요하다구요. 크게 말하면 하늘과 땅이 필요한 거예요.

부모가 필요하고 아들딸 며느리가 다 필요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방에 이 선이 연결될 수 없어요. 끊어지는 거라구요. 이것이 한 바퀴 돌아서 연결되어야 새로운 것이 또 그어지는 것이지 한 바퀴 연결되기 전에는 새로운 선이 그어질 수 없는 것이 우주의 운동법칙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한 개인은 가정의 센터가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이 가정은 종족을 위해 살라, 희생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가정은 종족의 센터가 되는 것이예요. 그리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 살라고 합니다. 그러면 민족의 센터가 되는 거예요. 민족은 나라를 위해 살고…. 사랑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희생을 해야만 흡수되어 들어가는 것이 천지의 존재 원칙이라구요. 그리하여 하나님의 높은 사랑에 도달해야 되는 거라구요. 광물이 식물로 식물이 동물로 동물이 사람으로 하나님에게 가는 거와 마찬가지의 원칙에서 희생에 희생을 통해 전 우주 사랑권 내의 완전한 센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자 하는 것이 인생이 태어난 목적이라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개인 희생, 가정 희생, 종족 희생 하다 보면 자유는 어디서 찾나요? 개인주의는 어떻게 해요?' 할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에게 민주주의 세계가 필요해요, 사랑의 세계가 필요해요? 어떤 거예요? 「사랑의 세계」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가는 거예요. 안 가면 안 되는 거예요. 자유가 필요해요, 사랑이 필요해요? 「사랑」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의 세계가 필요해요, 자유의 세계가 필요해요? 「사랑의 세계」 사랑의 세계라는 것은 개인주의적 자유 관념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어요. 희생하고 위하는 관념이 아니면 절대로 사랑의 세계를 이룩할 수 없기 때문에, 똑똑한 레버런 문이 천리에 의한 공식적인 과정을 짜서 여러분을 교육하고 길러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책임분담을 하는 거예요. 바다 밑창, 땅굴까지도 다 찾아가 봐야 해요. 사랑에 화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디를 가나 그렇게 하는 거예요. (박수)

우주는 전부 여기를 향해서 들어오는 거예요. 전부 다 여기를 향해 움직이는 거예요. 또 이것은 여기를 향해 가는 거예요. 전부 다 이렇게 온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원심력과 구심력의 운동을 영속적으로 하면서 영원히 존재하는 거예요. 이 원심력과 구심력이 완전히 센터에 고착될 수 있게 하는 힘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느냐? 그게 중요한 문제예요. 그것은 참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서 살고, 사랑을 위해서 죽기 때문에, 사랑을 싫어하는 존재는 없는 것입니다. 벌레 새끼 하나, 풀 포기 하나, 광물질 하나까지도 사랑이라면 싫어하는 게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