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우리의 자랑 1981년 1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0 Search Speeches

나쁜 것을 소"하려면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동양하고 서양이 싸움이 붙는다 할 때는, 누가 와서 화해 붙이느냐?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교인들이 화해 붙여야 된다 이겁니다. '중동지역이 싸움하고 있는 걸 내가 화해 붙이지' 이러고 있다구요, 지금. 우리는 불교도 소화하려고 하고, 유교도 소화하려고 하고, 유대교도 소화하려고 하고, 모슬렘도 소화하려고 하고, 공산주의까지도 소화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보다 강해야 돼요. 공산당 이상 활동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은 겁니다」 어째서 좋은 거예요? 앞으로 하나의 문화, 하나님의 이상하던 하나의 문화를 전수받을 수 있고 창건할 수 있는 이러한 의용단, 의용군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제일 나쁜 것을 내가 책임지고, 내가 소화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하나님 앞에 제일 나쁜 것이 뭐요? 골칫거리가 뭐요?' 하고 물었더니, 윤락이라는 거예요, 청소년의 윤락. 그다음에는 종교의 몰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공산주의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 미국의 윤락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세뇌 공작해서 이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철두철미한 젊은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약혼을 시켜 놓고 3년 동안 결혼식을 안 시켜 줘도 눈만 껌벅껌벅하고 불평을 못 한다구요. 언제 할 거예요? (웃음)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다 버리고, 굿바이(Goodbye;안녕)하고는 나왔지만, 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났으니 굿바이하고 못 가는 거예요. 자기 엄마 아빠 다 버리고는 나왔지만 통일교회 들어왔다가 선생님을 버리고는 못 가는 거예요. 갈 데가 없다구요. 다시 와야 된다는 거예요. 갈 수 있었으면 내가 먼저 갔다구요. 여러분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먼저 갔다 이겁니다. (웃음) 내가 이 길 두고는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거예요. 이 길이 제일 멋지다는 겁니다. 제일 멋진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까 이게 놀래야 놀 수 없고, 지칠래야 지칠 수 없는 길이예요, 이게.

여러분, 아침에 이렇게 일찍 오는 게 싫지요? 보희 박도 싫은 모양이구만. (웃음) 뉴요커에서 나 혼자 오면 되지, 왜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여기(벨베디아수련소) 와야 돼요? 이거 왜 그래야 돼요? 쉬지도 못하게 말이예요. 그게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에게 그게 필요한 거예요. 싫지만 안 갈 수 없는 길을 가야만 여러분이 결국 살 길을 간다 그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서양 선생의 맛은 다 봤다구요. 또, 서양 목사들, 박사들 다 맛봤지만 동양 선생은 처음입니다.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맛을 보니 요건 점점 맛이 있다는 거예요. 또,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먹고 나니까 힘이 난다는 거예요. 힘이 난다는 겁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서로가 선생님 가까운 데 와 앉겠다고 경쟁하지요? '아이 그거 왜 그래? 레버런 문이 추첨을 해 가지고 1년 열두 달 선두에 올 사람은 누구라고 해 가지고 제 시간에 와 앉으면 얼마나 좋겠나? 와 가지고 세 시간씩이나 기다리고, 아이고…' 하겠지만 이게 좋은 거예요, 이게. 이게 귀한 거예요.

자,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여러분 대학을 나온 사람, 박사 코스를 밟는 사람들이 환드레이징하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이렇게 올라가기만 바라는 녀석이 내려갈 수 있는 길은 절대 이 서구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다구요. 거꾸로 서려니까 죽겠지. 힘들지. 힘들지? 여러분, 고추장, 김치가 좋아요? 배탈이 나는 거예요, 배탈. 지금 여기서 훈련하지 않으면 동양에 가서…. 그러니 훈련해야지요.

이렇게 생각할 때 이게 자랑스러운 자리예요? 「예」 '고추장, 된장, 이게 뭐야, 이게? 여자 꼴이 그게 뭐야' 할 거라구요.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거 누구보다 잘 알지요. 다 알고 있지만….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게 '매니큐어니 무슨 루즈니 하루에 한 통씩 발라라! 어디 뭐 똥구멍에도 바르고, 어디든지 다 발라라! 전부 다 새빨갛게 발라라!' 그렇게 명령할 때도 있을지 몰라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