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83 Search Speeches

이제부터 잘못하면 영계가 직' 처단해

여러분들이 아침에 나서게 될 때 버젓이 `나 봐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죄인의 모습을 피하기 위해 떨리는 발걸음으로 오늘 길을 나서야 되는 것이 통일교회 책임 못 다한 무리들의 배후에 따를 수 있는 보응이라고 보는 거예요. 탕감길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걸 싫다고 마다한 녀석들은 행렬지어 놓고 한 구멍에다가 몰아넣을 지도 모르지요. 선생님이 해냈으면, 세계 사람들 때가 된 다음에 하나님이 지배하실 때에는 3분의 1까지도 마음대로 잘라서 치우더라도 죄가 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섭다면 나 이상 무서운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어떻게 피해를 입지 않고 결정적인 자리까지 안간힘을 다 써서 고개를 넘어가느냐 하는 것이…. 이 안간힘을 쓰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이걸 이용하고 있어! 응. 어떻게 피를 보지 않고 이 길을 넘어가느냐?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어떻게 피를 보느냐 이거예요. 피를 안 볼 수 없는 사망의 골짜기가 폭발하고 있어요.

그래, 영계를 시켜 가지고 처단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잘못된 녀석들 가정에는 탕감이 찾아올 것이다, 못 넘어갈 것이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내 말대로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이 제일 좋다는 문제들이 나를 치고 사라져 갈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제일 좋다는 참부모가 여러분들을 치고 사라져 간다는 그 말과 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제일 좋다는 자식이 `우리 부모는 왜 이렇게 됐소?' 하고, 남편은 `우리 여편네는 왜 이렇게 됐소?' 하고 치고 가는 거예요.

그런 두려움을 내가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고개를 바로 넘으려고 하는 거예요. 바로 못 넘게 되면 쇠고랑을 박고 저 밧줄 체인을 걸어 놓고 별의별 말 광대 노릇 하면서 그 길을 답습해 넘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길을 다 따라가기에는 험해서 싫지만 그 길을 따라와야 돼요. 모든 고개는 다 못 넘어도 에베레스트산만은 넘어야 돼요. 팔부능선 그 아래 산까지 오게 되면 얼마 안 남았어요. 얼마 안 된다 이거예요, 다 그 자리에 올라왔으니. 이것은 5퍼센트의 것을 넘었다는 조건이예요. 그것을 누가 넘어야 되느냐 하면 선생님이 넘겨 주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넘어야 돼요. 알겠어요?

권영우! 「예」 너 장사하지? 「사진관 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 장사하잖아? 선생님을 사진 찍어 가지고는 원화지보다도 더해 가지고 몇 퍼센트 붙여 떼어먹잖아? 그런가, 안 그런가? 응? 「예」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그 이익 난 것까지 전부 다 수금이 되게 되면 선생님한테 갖다 바쳐야지. 그건 내가 아는 생활방법인데. 권영우 생활방법은 내 생활방법과는 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