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9 Search Speeches

만물과 자녀와 부모의 해방권을 이루어 "아야

오늘 제목이 뭔가요? 「최후의 제단입니다」 최후의 제단. 이것을 전부 다 합하는 데는 하나로 합해야지요? 갈라진 것을 전부 다 합하는 거예요. 갈라져 가지고는 안 됩니다. 전부 다 따로따로, 1970년대, 1980년대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탕감복귀 해 가지고 부모의 승리권을 중심삼고 세계 운세를 몰아 가지고 왔다 하더라도, 이것을 묶어 놓아야 됩니다. 타락한 부모가 이것을 전부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6천 년을 3단계로 나누어 가지고 탕감시대를 거쳐온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3시대를 거쳐 가지고, 제물시대, 자녀시대, 부모 핍박시대를 다 거쳐왔다 이겁니다. 그러면 언제 묶느냐? 언제 하나되느냐 이겁니다. 이건 미국에서 하나되어도 안 되고, 일본에서 하나되어도 안 되는 거라구요. 한국에서 하나되어야 하는데, 어디서 하나되어야 하느냐? 몸과 마음이 갈라진 장소는 하나예요. 삼팔선입니다. 이 삼팔선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려니까 남한은 내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내적인 양심 분야에 서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하고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안 되면 망합니다. 안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남북통일운동, 뭐요? 「국민연합입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이런 때에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대한민국 백성, 대한민국 나라가 세계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제물을 바쳐야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입장에 섰어요? 안 되어 있지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통일교회가 대표해서, 아벨적 기준에 선 통일교회가 선생님 명령에 의해서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이 하나되고, 다음엔 여러분과 선생님이 하나되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물질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완전히 닦아야 합니다. 무엇과 더불어? 나라와 더불어. 나라를 붙들어야 됩니다. 나라를 붙들고 국민을 붙들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만물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땅을 붙들고, 백성을 대해서는 통일교회 교인을 붙드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은 자녀의 입장으로 가인 아벨의 입장에 있습니다. 가인을 향하여 아벨이 희생하면 가인의 갈 길이 생기는 거예요. 이와 같은 원칙에서 가인적인 대한민국 백성을 붙들고, 나라를 대해서는 선생님이 하늘을 붙들고 가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 땅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붙드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더불어 하나된 하나님의 사랑, 부모와 더불어 자식이 하나된 하나님의 사랑, 자식과 더불어 만물이 하나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자녀로, 만물은 자녀의 손길에 붙들려지고, 자녀의 손길을 부모가 붙들고, 부모의 손길은 하나님이 붙들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평행선상의 해방권을 이루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