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28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7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해 전생애를 투입한 노정

승공연합이 기지가 아닙니다. 승공연합이 문총재 기지가 아니예요.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나도 그 도수를 맞추기 위해서, 나도 대표적 그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 길을 가 가지고 고속도로, 하이웨이를 닦아 놓았으니 자동차에 가스를 넣고 달리기만 하면 되는데 운전은 자기가 배워서 해야 되는 거예요. 북한에 가려면 북한에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조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조상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이것을 다하지 않고는 후대의 자기 후손들이 북한에 못 가는 것입니다. 동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남북한이 하나 되어야만 아시아제국을 중심삼고, 지금 선생님이 하듯이 중공과 연결하고 소련 기반을 연결할 수 있는 거예요. 그 때에 배 타고 갈 거예요, 비행기 타고 갈 거예요? 자동차로 가면 얼마나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이라는 것은 이 시대적 감각에 의해 가지고…. 문총재가 통일교회 발판 닦기 위한 생각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방대한 돈을 전부 다 나라를 위해 썼고 모든 전체를 위한 공적인 공유의 목적을 위해서 썼습니다. 통일교회에 가 보라구요. 통일교회 사람은 월급을 안 줘요. 나라를 구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 사람들의 피를 팔아 가지고 이 놀음을 했습니다. 그걸 손가락질하면 벌받아야 됩니다. 화살이 날아가다 누구한테 박힐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수난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그 화살이 안 박혀요. 그것을 평하고 거기에 못 가겠다는 그런 사람을 화살이 찾아가서 들이박힌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나라가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길이 둘이 아닙니다. 꼭대기 올라갈 거예요, 다른 데 올라갈 거예요?「꼭대기에 올라갑니다.」꼭대기가 둘이오, 하나요?「하나입니다」꼭대기가 뭐예요?「천국 아닙니까?」안방이에요, 안방. (웃음) 안방이 뭐냐 하면 그 안방에 하나님이 와 있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문총재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소개역밖에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가까운 자리에 세우셨으니 전부 다 나와 같은 입장에 설 수 있게끔 소개해 주길 바라기 때문에 전생애를 투입해서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은 20대에 다 찾았다구요.

기성교회가 반대하면서 그 길을 막았기 때문에 40년이 도망간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민주세계의 후세 후손들이 전부 다 악마의 구더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도 내가 고쳐 주지 않고는 살길이 없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모든 전부의 해결책은 문총재에 귀결되게 되어 있는데, 내가 남북통일하자고 하면 괜히 뭘 하려고 요사스런 정치문제니 지자제문제니 얘기해요? 나는 정치세계에 관심이 없어요. 정치세계에 마음이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왜 남북총선을 대비한 이런 놀음을 하느냐? 선거하는 데 있어서 오늘날 민주세계의 선거법을 철수해 버려야 됩니다. 나는 그런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혁명의 바람이 일어날 거예요. 벌써 미국에 가서 서서히 자리잡아 가지고 선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예요. 형제는 많으니까 그들 가운데서 가문을 누가 치리하게 되느냐 하면 형제들이 전부 다 모여서 투표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부모를 투표하자고 하는 사람 있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책정하기 위해서 투표하자!' 그런 말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적으로 있다고 생각해요!「없습니다!」그때는 임자네들도 `절대적으로 없다'고 대답해야지 `없습니다' 하면 돼요? 나는 절대적으로 있다고 생각해!「절대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맞소, 맞소! (박수) 사리를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지은 다음에는 뒤로 돌아가지 않아야 돼요.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그래, 꼭대기에 올라갈 거예요, 꼭대기 옆 한 발짝 뒤에서 구경할 거예요?「꼭대기 올라가겠습니다.」그러니까 안방에 가야 돼요. 통일교회 안방, 승공연합 안방이 누구예요? 통일교회 문총재 아니예요? 문총재가 제일 중요시하는 게 원리예요. 승공강의는 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가야 할 근본이치라는 말입니다. 과학 원리가 아니예요. 인생이 갈 수 있는 표준적 공식노정이라는 말입니다. 원리의 길을 안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